학부는 보통 독어수업인데 영어로 하는 수업도 많아서 영어실력도 괜찮아야 수업 따라갈만 할 꺼에요. 입학은 외국인 학생들을 따로 뽑으니 학교를 가고싶은곳 한두곳만 정하지 마시고 여기저기 많이 지원 해서 허가 나오는 곳으로 가자하고 마음 먹으신다면 어렵지 않으실꺼라봅니다. 원어민들한테도 공부하기 쉬운학과가 아니기에 독일어를 고급수준으로 만들어야 졸업후에도 기회가 있으실껍니다. 아니면 한국에서 학부정도는 졸업을 하고 세부전공을 정해서 석사를 영어로 독일이나 미국쪽에서 하는게 더 나은 방법일 수도 있어보입니다.

대학졸업장이 있다면 지원조건은 일단 되는 거죠? 수능성적과 학교 학점은 영향을 미치지 않나요?

한국대학졸업했으면 학부입학은 가능한걸로 알고있어요. 각 대학마다 좀 다를 수 있으니 지원을 해봐야 정확한 답이 나올 껍니다. 외국인학생 비율을 두고 따로 뽑더라도 당연히 성적을 우선순위로 봅니다. 성적 안좋은데 심리학과 지원하는건 의미없는 일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대졸자는 기본적으론 학점 보고, 간혹 수능 점수 섞어서 같이보는 학교도 있어요.
심리학과는 인기학과고 점수 좋아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심리학과 학생이에요! 서울 4년제 졸업하고 학사중입니다. 올해 지원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본인졸업한 대학교 학점이 중요합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