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으로 각 대학의 강점을 느끼기에는 한계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강점이 있는 대학들은 비단 학사 혹은 석사 수업퀄리티가 높다고 선정되는게 아니라 연구성과, 페이퍼 실적, 교수진, 연구비 등등 수많은 변수들을 감안하여 강점이 있다라고 하는건데 이 부분은 교환학생신분으로 느끼시기에는 그 차이가 크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더욱이 교환학생이시라면 각 대학의 컴퓨터관련 학과에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 얼마나 있는지도 알아보셔야 합니다. 인터내셔널 학과가 있지 않는이상 영어 수업 자체가 생각하시는것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 좋은대학에서 좋은 환경에서 교환학생을 하시는것은 당연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해당 학교 졸업이 아닌 교환학생이면 그부분이 미래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교환학생 기간이 마음에 드셔서 유학을생각하시게 된다면 큰영향을 주는것일 테지만 그부분이 아니라면 사실상 교환학생은 본인의 시야를 대한민국 사회내에서 유럽사회 혹은 더 나아가 글로벌 사회로 넓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랭킹자체가 궁금하시다면 CHE ranking을 찾아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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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06 14:16

옳은 말씀입니다. 추천누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