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698명
[유학문답] Aller Anfang ist schwer. 여기서 도움을 얻으신 분은 유학 오신 후 유학준비생들을 도와주시길. 무언의 약속! 구인구직이나 방 혹은 연습실을 구하실 때는 이곳 유학문답이 아니라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아무것도 모르는 고등학교1학년입니다 뮌헨 공대 가는법좀 알려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공대가고시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912회 작성일 19-12-01 14:10

본문

정말 아푸것도 모르는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우선 저는 일단 내신이 한 3.5정도 나오고 있으며 영어는 3 수학 3 국어 3 과학 3 사회도 3정도 입니다 그리고 한문 이런거는 50점대에요 모의고사 성적은 영어 1 수학 2 국어 2 과학은 한 6개 정도 틀리고 있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택과목도 과학 위주로 물 화 지 선택했구요 수학은 미적분에 기하 선택했습니다. 진로는 컴퓨터 공학과나 전기전자 공학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쩌다가 부모님 지인이 독일 유학을 준비해 보라고 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너무 막막해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뮌헨 공대를 개인적으로 가고싶은데 수준밖인지 걱정됩니다 제발 자세히 알려주세요...
추천0

댓글목록

Rede님의 댓글

Re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어보신 것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 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유학을 가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와 각오가 필요합니다. "어쩌다가 부모님 지인이 독일 유학을 준비해 보라고 해서"라는 이유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지인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유학 과정에 대해 금전적, 법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고 책임을 질 수 있는 분인지 혹시 알고 계신지요? 그리고 작성자분은 법적으로 아직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유학을 타진하려면 경제적, 법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후원자가 필요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부모님과 협의가 되셨는지요? 그 부분부터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그 부분이 되셨다면 여기다 유학관련 문의를 하시지 마시고 DAAD같은 독일유학 관련 상담을 해줄 수 있는 기관에 상담을 예약해서 본인의 후견인과 같이 방문해서 문의를 해 보세요. 혹은 본인이 생각하시는 대학의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보셔서 외국인의 학부 입학에 관한 해당 학교의 규정을 확인해보세요. 여기다가 물어보신다 한들 각자 자기 경험담을 말해주는 것일텐데 그 각자의 사례가 귀하가 생각하는 대학의 입시 방식과는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툭 터놓고 말해서 현실적으로 말씀하신 대학에 지원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내신 잘 받고 수능준비 잘 해서 대학에 갈 수 있겠지만 외국 대학 입학은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하나 직접 알아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외람되지만 이런 준비 및 조사는 학교를 다녀야 하고 아직 어린 고1 학생이 혼자 감당할 만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정리해드리자면, 부모님 혹은 후견인과 유학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보시고 유학 관련 전문가의 상담을 부모님 혹은 후견인과 같이 받아보세요. 그리고 본인의 유학 동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물론 유학과 외국생활에 대해 누구나 어느정도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시작하긴 하지만 남이 해보라고 해서 유학준비를 한다는 것은 납득할만한 동기는 아닙니다. 그리고 단언컨대 본인의 동기부여는 본인의 학업 능력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입니다.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대다녀오시고 최소한 수능 잘 보시고 한국에서 관련학과 나오셔서 2년동안 70학점 채우시면 독일 뮌헨대학에 원서 보내보실수 있어요. 아니면 바로 뮌헨 공대에 입학하고 싶으시면 슈튜디엔콜렉이라고 해서 따로 대학 예비과정으로 2년정도 독일어로 수업 들으셔야 합니다. 한국의 교과과정을 100프로 쳐주지 않기 때문이에요.
즉, 일단 수능을 최대한 잘 치세요.
그런 다음 한국대학 진학하셨으면 학점을 잘 받으세요.
한국대학 진학 안하고 바로 하신다면 그담엔 한국에서든 독일에서든 독일어를 미친듯이 하세요.
그런다음 공대에 지원해보세요.

근데, 부모님이 그러셨다고, 아는 누가누가 독일 유학 간다더라 해서 하시는 유학준비라면 말리고 싶네요. 그런 각오 없이는 외로운 유학생활, 언어의 어려움 등으로 실패각입니다.

유학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0604 브핸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3-27
30603 용맹니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3-27
30602 크렘드마롱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3-26
30601 야호7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3-26
30600 len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3-26
30599 담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3-25
30598 아이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3-25
30597 도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3-25
30596 lxzi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3-23
30595 루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3-21
30594 콩치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3-21
30593 shjj8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3-20
30592 댕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3-20
30591 RimlogS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3-20
30590 미르051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3-19
30589 rohs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3-19
30588 꿈따꿈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3-18
30587 1798be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3-18
30586 dokdo342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3-17
30585 AlexanderPlas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3-15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