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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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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01 02:54 조회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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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독일 공과대학에서 학사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20대 중반인데요. 학사 졸업후 석사도 할 계획이지만 학사든 석사든 졸업 후 독일이 아닌 한국으로 귀국해 돌아간다면 어떤 메리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주변에 공대를 나온 친구들이 하나 둘 취업하고 나니 독일에서 취업도 잘 되는 편이라고는 하지만 독일에서 사는 것과 한국에서 사는 것이 많이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한국에 돌아가 취업을 준비한다면, 대기업이나 등등 취업에 독일 학력 또는 독일어 능력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전기공학, 재료공학(신소재공학), 화학공학, 생명공학 등 공학계열 (기계공학,컴퓨터공학제외)기준으로 경험담 또는 조금 구체적인 메리트를 알고 싶습니다.

졸업 후 바로 귀국이 아니라 독일에서 praktisch 경험을 쌓거나 한참 후에 경력이 5-7년 쌓인 후 귀국하면 또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한국 대학을 졸업하지 않아 독일 대학 졸업후에는 학사 학력은 독일이 전부입니다.
한국에서 취업하는데 문제 없을까요?
말이 유학파 출신이지 사실상 대기업에서는 어학연수가 아닌 유학파 출신보다는 국내 명문대 출신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한국으로 귀국해 취업을 준비하면 어떨까에 대해 생각이 많아져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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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witcher님의 댓글

switch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대기업 기준 학석사는 일반 신입공채기 때문에 특별한 장점도 단점도 없습니다.  독일어 능력의 가치는 독일에서 활발한 사업을 하는 회사인지에 따라 다를거고요.
석사 후 경력 5년 이상 정도면 해외경력채용 대상이라 귀국시 협상을 통해 이런저런 추가지원(이주 주거 입사보너스 등)을 받을 수 있으나 한국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에 종사하고 있어야  기회가 있고 임원급 영입대상이 아닌한(저정도면 보통 과장급이라 전혀 무관) 다합쳐야 정착지원 정도의 액수이기 때문에 장점이라 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 정도. 분야에 따라 다르나 한국 대기업은 아직도 공채성골 따지는데가 꽤 있기 때문에 ..


Anerkennung님의 댓글

Anerken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국내든 국외든 나이가 들면 특별하지 않는 이상 그만큼 경쟁력에서 밀리게 되는 것이 마땅하니... 속히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운좋게 구인하는 회사가 원하는 케이스라면 메리트가 있겠지만, 그다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외국에서 공부한 경우는 한국사회의 조직문화에 대해 반감이 크고,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회사에 마이너스라는 말이 있어 기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경우도 있습니다... 저의 뒷 부분의 의견은 참고 정도만 할 것이지, 절대적 사실로서 받아들일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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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LSKG님의 댓글

HSLSK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한국 대기업 현지법인에 취업하는게 아니라 한국에 돌아갔을때, <해외 공대 학사> : 이점 없음. <해외 공대 석사> : 이점 없음(분야가 중요.)

특히나 공대는 이론적으로 파고 들어 이걸 아는지 모르는지 문제 해결 능력을 테스트하기 아주 쉽죠.  해외에서 나왔다고 이점 없습니다.  윗 분들 말대로 해외생활 오래한 사람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거부감 등 편견이 있기 때문에 불이익 가능성....현실적으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한국에선 유명 공대 학생들 취업 안되서 석사 코스 밟는 케이스 많이 봤던터라 조언하기 조심스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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