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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idence permit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222lllos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287회 작성일 19-11-21 16:08

본문

안녕하세요.

박사과정으로 독일 대학에 입학 예정인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학교측에서 계약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Residence permit 을 즉시 보내야 한다고 이메일이 왔습니다. 몇가지 궁굼한 점이 있어서 도움을 받고자 글 남깁니다.

1. 검색해보니, 보통은 독일 현지에서  residence permit 을 받는 것 같습니다. (Aufenthaltserlaubnis)
그런데 저의 경우에는 학교측에서 한국에 있는 독일 대사관을 통하여  residence permit 을 신속히 받아서 제출하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학부에 다니는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학부생들은 독일서 받는다고 하던데, 저는 Letter of Intent 를 학과측으로 받아서 한국에 있는 독일 대사관에서 residence permit 을 받을 수 있는 것인가요?

2. 검색을 통하여, residence permit 과 visa 가 다른 개념임을 알았습니다. 주한독일대사관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비자 신청 관련한 과정은 상세히 설명되어 있는데, residence permit 관련하여는 혹시 어디서 하는지 도움을 주실 수 있으신가요?.

이상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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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학교측에서 대한민국은 비자 없이도 바로 독일로 입국해서 유학 체류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는 걸 모르는게 아닐까요? 제3세계 사람들은 입국 전부터 체류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들었거든요. 그걸 아직까지도 헷갈려하는 바보 독일 사람들 많던데... 물론 한국에서도 체류허가 신청은 할 수 있지만 결국 임시로 받는 것이라 3개월 후 독일현지 가서 연장하셔야 합니다.

2. 구글에서 관련 키워드 검색해보시면 독일 내 도시나 주마다 관련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222lllosk님의 댓글의 댓글

222lllos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학교측에 설명을 했으나, contract 를 쓰기위해 residence permit 을 가능한 빨리 제출하라고 답장이 다시 왔습니다.
아마 서울에서 Residence permit 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Seoul 대사관 예약은 방금 해두었는데, visa 관련 서류는 자세히 나와있는데, Residence permit 관련 절차나 서류는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가 없습니다. 혹시, 주한독일 대사관에서 residence permit 을 받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금이나마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Esslingener님의 댓글의 댓글

Esslinge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사관에서 말하는 visa가 학교에서 말하는 residence permit 입니다. 종종 계약서와 서로 다른것 먼저 받아오면 해준다는 핑퐁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니, 잘 확인해보세요.

222lllosk님의 댓글의 댓글

222lllos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서울에 주한 독일대사관에 가서 일반적인 90 <days visa 를 신청하면 되는 것인지요?
학교측에서는 가계약서(the letter of intent) 및 기타 필요한 서류를 제공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아마 학교측과 지금까지 써왔던 agreement 나 학교측에서 제공하여 줄 letters 같습니다.

p.s. 지금 학과 사무실 직원과 이메일 주고 받는 중인데, 교수님 연구실 비서직원하고 이중으로 왔다갔다 해야하는 상황입니다ㅜㅜ 입학전에 해야할 일이 이렇게 많은것도 놀랍네요.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만님의 댓글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게 밑에서 Esslingene님 지적하신 대로 대사관에선 contract가 있어야 residence permit를 줄 수 있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핑퐁처럼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좀 웃기네요 그 박사 계약서 작성자도. 한국인은 일단 재정만 보증되면 체류에 문제가 없는데... 박사면 또 한달에 얼마씩 지원받지 않나요?? 암튼 좀 골치 아프겠어요. 아니면 유학준비비자 같은 걸 받으셔야 하는지... Gilnoh님이 잘 아실 것 같긴 한데.... ㅎㅎ

222lllosk님의 댓글의 댓글

222lllos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학과 사무실 직원 분은 그저 매뉴얼대로 하시는것 같습니다. 장학금이 아닌 연구원으로써의 박사과정에 들어가는 것이라 급여에 관한 계약서가 존재할 것 같습니다.

bbbbbbbbb님의 댓글

bbbbbbbb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의 분들 말씀에  한가지 추가하자면 현지에 있어도 비자 받으려면 계약서가 있어야하고 계약서에 사인하려면 비자가 있어야 합니다. 다만 이경우 학교에서 가계약서(월급, 계약기간 등이 명시되어 있습니다)를 주고 그걸로 비자를 받은 후 다시 계약서에 사인하는 방식입니다.

222lllosk님의 댓글의 댓글

222lllos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보 감사합니다. 우선 대사관에서 visa (학교에서 말하는 residence permit)은 가계약서나 학교측으로 부터의 준비된 자료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요.

jutjut님의 댓글

jutju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영미권 국가에서 계셨었나요?
그쪽에서 있다가 독일에 오시는 분들이 의아해 하시는 경우가 많아서요.
가끔 독일쪽 학교나 기관에서 '레지던스 퍼밋'을 가져오라고 해서
그걸 어디서 발급받냐고 하는데...
그게 곧 체류 비자(Aufenthaltserlaub=체류 허가증=residence permit)랑 똑같은데, 혼동하게 되는거죠..

그리고 한국과 독일은 90일 무비자 체류 협정 관계기 때문에
90일 체류 비자라는걸 따로 발급받지는 않습니다.(독일 관광할때 비자 따로 안 받듯이...)
일단 대사관에 가서 설명을 잘 해보시고,
대사관에서 비자(앞으로 독일에서 레지던스 퍼밋이라는 말은 쓰지 마세요... 헷갈립니다ㅋㅋ)를
대체할만한 서류를 주면 학교측에 전달하면서 다시 한번 상황을 이야기 해보세요.
한국인은 독일에서 90일 이상 체류하지 않는 이상 자국에서 비자 발급 따로 안 한다구요...

222lllosk님의 댓글의 댓글

222lllos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측과 얘기해서 신속히 처리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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