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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RMTow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1,526회 작성일 19-11-06 12:18 (내공: 500 포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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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bbbbbbbb님의 댓글

bbbbbbbb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1. 박사과정에는 딱히 영어과정 독일어과정이 구분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냥 어떤 언어로 다른 동료들이랑 교수랑 대화하느냐 차이입니다. 다만 독일어 못하시고 성격이 적극적이지 않으시라면 뭔가 적극적으로 그 팀에 녹아 들기가 힘드실 수 도 있습니다. 애초에 박사과정 = 학생이 아니고 공대시라면 연구원 신분이십니다. 물론 학생으로 대학에 등록은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어 배우고있다고 하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공대라면 보통 프로젝트를 맡아서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로 대부분 당연히 월급이 나옵니다. 굳이 프로젝트를 맡지 않더라도 최소한 생활비정도 프로젝트 임금과 비슷한 수준으로 지원해주는 거로 알고있습니다. 최소한 저희 학과의 경우는 그렇습니다.물어보시면 됩니다. 아니면 공고에 월급얼마 라고 이미 올라와있습니다.

3.저런 어필 하는거 자체가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석사학생일때 지도교수에게 조건같은거에 대하여 물었었는데 혼자 일을 잘 수행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팀에 잘 화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대답했었습니다.

4.연구에 대한 구체적 비전이 있다면 싫어할 교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5. 저런거 석사박사 통합과정이란거 자체가 있느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못들어봤습니다. 애초에 박사과정은 학생이 아니라 연구원 신분입니다. 굳이 교수밑에서 일하지 않더라도 회사에서 일하면서 박사학위 받는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지도교수는 대학에 등록되어있어야 하구요.

  • 추천 1

규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1RMTow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독일 박사과정에 대해 이해도가 많이 부족합니다... 진로의 방향을 급격히 독일로 향하게 되어서 제도에 대해 DAAD와 같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부를 더욱 해야 될 것 같습니다.

1~2.
제가 독일의 다른 학교 교수님께 박사과정 관련 CSC 장학금을 제안 받았었는데, 찾아보니 CSC가 중국인에게 해당되는 장학금이더군요. 제가 잘못 생각했던 것이, 박사과정 학생을 직원이라 생각 안하고 미국처럼 Funding을 받는 것만 생각했었습니다;;

금전적인 문제에 대해 보통 학과 조교에게 질문을 해도 되는걸까요?(연구실 비서? 행정조교분?이 있는 곳이 있고 없는 곳도 있더군요)

3.
제가 지원하는 박사과정에 조건은 학과 사이트를 봐도 제가 못 찾아서 그런지... 확실히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언어 등급이나 (영어, 독일어), 비자, 최소 학점 이러한 사항이 명시되어 있나요? 아니면 교수님께 직접적으로 여쭤봐야 할까요?

4.
저는 석사때 기회가 되어 SCI논문을 낼 수 있었지만, 국제 학회를 다니며 타 학교 제자들과 이야기 나누다가 특이한 경우를 알게된 사실이 있었습니다. 그 제자들은 미국인들이었는데, 교수님께 매년 SCI 2편을 출판하겠다고 말하자 총 10편의 SCI 논문이 되지 않아 졸업을 시켜주지 않으셨다 들어서... 호언장담식의 인터뷰가 무리를 일으키는 것은 아닐까 혼자 생각합니다.
(물론 교수님들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독일에 대해 전무한 제가 괜한 말 실수를 하는 것일까봐 조심스럽습니다.)

5. 그렇군요. 혹여나 박사 공석에 관해 여건이 안된다면 석사부터 시작하는 학생들의 사례도 있나요?

+추가 질문 : 혹시 독일 박사과정은 RA나 TA 둘만으로 분류되는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RA와 TA를 번갈아 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좋은 답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bbbbbbbbb님의 댓글의 댓글

bbbbbbbb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저희과를 예로들어 설명할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다른학교 다른과는 제가 경험해 보지 못했기에 다를 수 있지만, 저희의 경우에는 교수가 프로젝트를 따오면 모집공고가 올라옵니다. 거기에 애초에 법적으로 정해진 월급이(tv-l 13) 명시되어있습니다. 저희 인스티튜트는 교수 상관없이 다 통일입니다. 하지만 당연히 학과마다 월급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저런 프로젝트에 능동적으로 참가하지 않는다고 해도 시간단위 계약(시급 얼마)을 주40시간+a 맺어 월급형식으로 받는다고 애초에 정해져있었습니다.이러한 것들은 장학금을 따로 받지않는 다는 가정하에 생기고, 장학금을 따로 받으 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따로 월급을 받지 않으시는 거로 알고 있는데 다를수 있습니다. 그부분에 대해선 딱히 모르겠습니다.월급에 대해서는 따로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물론 어차피 공고올라온거에 적혀있어서 따로 물어볼 필요도 없었구요. 저라면 딱히 직접적으로 묻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3.공고 올라오는데 나와있었습니다. 다만 저는 애초에 석사 때부터 교수에게 박사과정까지 하고싶다고 얘기를 했었었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우연치 않게 있었어서 어느부분이 중요하냐고 물었던 거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당연히 최소 gut 이상의 성적 석사졸업장 등등은 적혀있지만 따로 언어에 관한거나 비자 이런 부분은 따로 적혀있지 않고 적을 필요도 없죠. 어차피 비자는 연구원자격이 되면 자연스럽게 나오는거 이기 때문에.

4.교수마다 다르겠죠. 제가 느끼는 공대 박사과정은 페이퍼를 기반으로 한 한편으 졸업논문을 쓰고 그게 통과되면 발표 후 박사학위를 받는것 입니다. 많은 페이퍼가 좋은 박사논문을 적은 페이퍼가 나쁜 박사논문을 대변하지 않지만, 페이퍼는 어느정도 자신의 박사논문에 기반이 되는 초석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맘에 들면 됩니다 그냥

5.석사부터 한다고 그게 박사과정 합격이 아닙니다.두개가 애초에 별개의 개념입니다. 저는 못들어봤습니다.굳이 그렇게 할 이유도 없구요.

+애초에 박사과정이 되면 저희과는 übung/labor/rechnerübung 등등을 맡게 됩니다. 만약 프로젝트에 속해 있어 월급을 받는다면 저러한 것들은 월급 관계없이 그냥 박사과정으로서 당연히 해야하는 것들 입니다. 애초에 프로젝트가 아니라 주 40시간 시간당 계약을 맺더라 하더라도 저것들은 애초에 기본적으로 박사과정들이 해야하는 직무로 정해져있습니다. 학과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어차피 둘다 해야하는 부분이기에 애초에 RA / TA 라고 구분짓는거 자체가 저는 이상하게 들립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학과마다 다릅니다.

일단 최소한 학과 홈페이지에  stellenangebot 비슷한 부분이 있다면 그 페이지가 사람구하는 페이지 입니다.

  • 추천 1

규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1RMTow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2.
혹시 모집공고를 볼 수 있는 사이트가, Daad 가 아닌가요? 아직 제가 잘 몰라서 혹시 괜찮으시다면 박사 공고 사이트를 알 수 있을까요?

현재 Daad 장학금을 신청해놓은 상태인데, 다른 장학금들에 대해서 더욱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디ㅏ.

3.
비자 관련 문제는 보통 합격한 이후에 신청해야 하는 건가요?

4.
그렇군요. 제가 너무 깊게 생각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더욱 메모해서 제가 새겨둬야겠습니다.

5.
제가 너무 미국 기준을 통해 간과했던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박사과정을 3년 진행한다고 하면, 프로젝트에 따라 2년은 RA 1년은 TA로 등록되어 임금을 받는 걸로 생각했었습니다.
말씀주신대로 학과 홈페이지의 Stellenangebot을 더욱 살펴봐야겠습니다.

조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bbbbbbbbb님의 댓글의 댓글

bbbbbbbb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모집공고는 보통 인스티튜트 별로 올라올거에요. 원하시는 학교 부서 찾아서 해당 인터넷 사이트에서 직접 찾으셔야합니다 Stellenangebot가 이걸 말한거 였습니다.  박사공고 사이트가 따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장학금 받으시면 아마 월급이 따로 안나올 수 있습니다. 보통 공대시라면 받으시는 월급이 장학금보다 높아서 월급받는다면 굳이 장학금에 대해 고려해보실 필요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에 대해 알아보시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3.당연하죠 계약서가 비자 신청의 필수 조건중 한가지 입니다. 비자 신청이 가능합니다. 어차피 3개월 무비자가능하시니깐 이건 벌써 고민하실 필요가 없는 문제입니다.

5.엔지니어는 평균적으로 5년 좀 넘게 박사과정이 걸린다고 통계로 나와있습니다. 이를 예로들면 이때 처음 2년은 프로젝트에서 월급받고 그다음 반년은 프로젝트가 없어서 시급계약을 맺어서 월급받게 되고 다시 프로젝트를 맡으면 계약기간동안 2~3년 다시 프로젝트 월급을 받게 되실거에요. 물론 장학금을 받으시면 이런거 필요없이 박사과정기간내내 아마 장학금을 받으시게 될거에요.

학과마다 최대로 일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을 수 있습니다. 저희의 경우는 최대로 6년까지만 일할 수 있고 그 이후에는 나가야합니다. 물론 나간후에 언제라도 박사논문이 끝나면 제출하면 됩니다.

  • 추천 1

switcher님의 댓글

switch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학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거 같습니다.
1. 독일 박사과정은 수업이 없기 때문에 영어/독어 과정 구분 없습니다. 영어로 메일이 오가는것부터 (연구실에서는) 독어 신경쓸 일 없다는 뜻. 5. 석박통합 없습니다. 물어볼 필요 없음.

2. 주냐 안주냐는 물어볼 필요 없습니다. RA에 해당하는 장학금이나 인건비 없이는 아예 학생을 뽑을 수도 없게 되어 있고 TA는 과 규정에 따라 다릅니다. 근데 학교마다 다른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있는 쪽에서는 그냥 TA의무가 있는거지 TA하다고 돈 추가로 주는거 같진 않던데요. 장학금인지 인건비인지, 얼마를 주는지는 물어봐야 하지만 저라면 첫 인터뷰때는 물어보지 않을것입니다. 돈 얘기는 마지막에 오가는게 좋습니다.

3이야 어필해서 나쁠거 없고, 4는 얘기할 기회가 있을겁니다. 근데 "매년 SCI 출판"같은건 교수가 학생에게 요구하는것이도 하지만 학생이 교수에게 요구하는 것이기도 하니 생각해보시고요. 분야A에 관심있고 연구계획서를 줄수 있다보다는 인터뷰 자리라면 분야A에 관심이 있어서 주제1 주제2 주제3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디테일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즉석에서 얘기를 할 수 있게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연구계획서는 나중얘기.

그리고 지금 어떤 얘기가 오가는지 모르겠는데 첫 skype 인터뷰면 보통 글쓴분 석사떄 했던 연구 주제 발표해보라고 하고 그에 대한 평가하는 자리일 확률이 높습니다. 질문 여러개 할 시간이 없지 싶은데 인터뷰에서 뭘 하는지 다시한번 문의해보시길.
skype 인터뷰 처음이면 꼭 연습해보시고요.

규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1RMTow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witcher님 좋은 답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위의 답글에서 남긴 것과 같이 독일 제도에 대해 전무한 상태라 제도에 대해 더욱 공부를 해야 되겠습니다.

1.
제가 생각했었던 것이 독일 박사과정이 수업이 없어도, 학생으로 등록하고 졸업 논문을 쓸때, 영어/독어 선택을 할 수 있는 거라 생각했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교수님과 그 때 가서 해야 하는 것 같군요...

2.
제가 인터뷰를 여러번 하는 것에 대해 생각을 미처 못했습니다. 단 한번의 인터뷰로 끝마치는 경우가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3~4.
좋은 조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연구 분야가 말로만 하긴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지난 석사 연구 내용을 ppt로 따로 준비했는데, 세부 주제를 할 예정으로 연구 설명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가야겠어요.

skype 인터뷰는 보통 30분~1시간이 소요될까요?
학생들 앞에서 7시간 발표하신분을 글에서 본 것 같아서 교수님마다 무슨 상황이 올지 갸늠이 잘 안갑니다.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더욱 준비해야겠어요!

switcher님의 댓글의 댓글

switch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학교별로 다 영어로 써도 되는데, 초록만 독어로 쓰면 되는데, 다 독어로 써야하는데(가 아직 남아있는진 모르겠습니다만) 가 있는데 이건 그때 교수님과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학교 규정인거로 알고 있습니다.
2. skype 인터뷰 얼마나 걸리는지, 뭐 하는지 다 직접 물어봐야 합니다. 그래야 PPT 준비도 하겠죠?

규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1RMTow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가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1.
초록을 독어로 써야 되는 것이 있군요. 이건 학과별로 케바케인 부분인 것 같아서... 국내 석사했었을때도 독일로 학회가시는 선배분들이 초록은 영어로 제출하신분들이 많아서... 좀 더 상황들을 공부해야겠어요.

2.
직접 교수님께 Skype 인터뷰의 전공이나 시간등의 내용들을 메일을 여쭤보는게 합리적일까요?
메일내용이 talks 라고 오셔서... 저 혼자 30~50분으로 생각하고, 석사 논문과 SCI, 컨퍼런스 발표들을 따로 PPT로 준비해 놓은 상태입니다.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witcher님의 댓글의 댓글

switch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학회랑 상관없습니다. 한국에서 졸업논문 다 영어로 써도 국문초록은 내야하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말그대로 학교규정

2. 시간 물어보셔야 합니다. 절대.... 교수들 바빠요.

짜이한잔님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영어면 충분합니다. 독일어는 대신 틈틈히 공부하세요.
2. 장학금 여부가 아니라, 얼마나 받는지 물어보셔야해요.
3. 굳이 언급 안하셔도 됩니다. 이미 CV를 봤는데요. 저라면 교수 CV를 보고, 면접 마침용 질문을 하나 정도 준비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포닥은 왜 그곳으로 갔냐, ABC 연구할 때 걸림돌이 뭐였냐. 등등)
4. 일단 관심만 보이세요. 연구계획서나 이런건 박사과정학생의 몫이 아닙니다. 이미 교수가 다른 곳에서 펀딩을 받을 때 제출한 연구계획대로 연구가 진행될 겁니다. SCI 매년 출판 이런건 말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어떤 연구를 나와 진행할 "계획"인지, 어떤 방향으로 하고 싶은지, 장비는 준비가 됬는지, 어디와 collaboration 을 할 수 있는지 등등 물어보세요.
5. 그냥 박사과정입니다. 학교마다 커리큘럼이 달라서, 저같은 경우는 수업도 몇개듣고 시험도 쳤습니다. 안그런 경우도 있을 거구요. 본인이 원한다면, 수업을 청강할 수도 있죠. 저는 테마를 바꾼 경우라, 수업이 상당한 도움이 됬습니다.

규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1RMTow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짜이한잔님, 조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혹시 박사과정으로 가게되면, 학교에서 외국인들을 위해 지원해주는 독일어 수업이 따로 있나요?
독일어를 독학으로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제 실력이 너무 limited 하기 때문에... 학원이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독일을 가게된다면 거기서도 어학 공부를 계속 해야하는데, 혹시 유학생분들은 따로 어학원을 다니시나요?

2.
그렇군요. 이 부분도 위에 조언주신 다른 분들말씀처럼 맨 마지막에 이야기를 나누어야겠습니다.

3.
저는 아직 한국에서 학부연구생을 거쳐 석사를 졸업하게 되어서 그 간 특허, SCI논문, 국제 학술대회 수상, 해외 봉사 수여증 등등을 마련해 놨었는데. 님 말씀을 들어보니, 제가 이거를 왜 수행했냐는 것에 대한 질문을 준비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4.
아 그런거군요. 혹시 미국처럼 SOP(학업계획서), 에세이를 제출하라는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좀 더 그 연구실에 대한 조사를 해야 겠습니다.

5.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위와 같은 질문에 답변해주셔서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 인사드립니다. 더욱 분발해서 준비해보겠습니다.

짜이한잔님의 댓글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가적으로 도움을 드리자면,

지금 논문쓰신것에 대해서 아마 교수가 질문할 겁니다. 왜 실험을 그렇게 진행했으며, 장비를 쓰셨다면, 장비의 구동원리도 공부해놓으세요. 물어볼겁니다. e.g. 장비의 장단점이라던지, A장비에서 얻은 데이터를 support할 다른 장비라던지.. 등등. 

스카이프 인터뷰가 잘 끝나면, on-site 인터뷰가 진행될겁니다.

규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1RMTow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체적으로 설명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곳의 글들을 살펴보다가 on-site 인터뷰에 대해서 종종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봤던 내용들은 인터뷰가 한번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혹시 독일 공학박사 지원 관련 상황 순서는

컨택-> Skype 인터뷰 - > 추가 인터뷰(on-site) -> 결과 통보

와 같이 진행되는게 맞는건가요?

단순히 메일로 컨택해서 하는건지, 아니면 학교에 우리나라나, 미국처럼 원서비 및 프로그램을 작성해서 제출하는건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의 글들을 보다가 인터뷰를 하지 않고 컨택만으로 합격 했다는 경우도 봤었는데. 이런 경우도 있는건가요?

박사 지원간에 있어서 합격사례, 지원 방법 등이 여러 경우의 수가 있어서 제가 헷갈리다보니 계속해서 여쭤보게 됩니다....ㅠㅠ

novis11님의 댓글의 댓글

novis1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많은 댓글들이 있어서 조금만 추가하자면,
독일에서는 교수의 힘이 강하기 때문에 본인이 뽑고 싶으면 뽑습니다.
즉, 학교 다른 행정 부서를 거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3년에서 5년간 일할 연구원을 사장이 고용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래서 독일어를 쓰고 영어를 쓰고 월급은 얼마받고 하는것이 연구실마다 매우 다릅니다.
skype로 끝내기도하고 on site로 부르기도하고, 이것 역시 교수 마음입니다.

다만 졸업논문을 영어로 쓰냐 독어로 쓰냐는 학교의 규칙을 따르기 때문에 교수도 어떻게 할 수 없을겁니다.

박사과정학생들 인터뷰 많이 봐온 입장에서 인터뷰 조언 드리자면, 시간은 다르겠지만 저희의 경우 보통 20분에서 30분 발표로 석사 때 했던 연구 요약 발표를 시킵니다. 박사 지원한 연구실에서 어떤 연구하겠다, 이런거 제시하면 플러스 받을 수도 있겠지만 굳이 필요 없을것 같구요, 석사 때 연구를 어떻게 했고, 여기서 자신의 롤이 어떤거였다 이정도 어필하면 될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에대한 질문보다는 석사 연구에 대한 내용, 혹은 관련된 전공 지식 많이 물어볼 겁니다.

화이팅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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