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계열은 외국인의 경우 취업시에 어떤 스펙이 중요시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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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amir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96회 작성일 19-11-02 13:52 답변완료본문
취업을 위해서는 어떤 곳에 주안점을 둬야할지 궁금합니다.
미리 인지하고 현지취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서요.
지금 생각나는것은 대략적으로
1. 언어능력 (독일어, 영어)
2. 프락티쿰을 통한 관련 실무경험
3. 학점
인데요...
제 생각과 전략은 이렇습니다.
큰 글로벌 대기업이 아닌 이상 비영어권 외국인으로서 언어능력의 경우는 아무리 노력해도 확실히 경쟁력을 갖기가 힘들다고 판단하기에 차라리 실무경험이나 학점등 다른 부분을 신경을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언어공부도 소홀해서는 안되겠죠.
회사 입장에서는 이제 갓 석사 졸업한 학생들이 석사때 배운 이론적 지식을 곧바로 업무에 적용시키기에는 이론과 실무의 비약이 너무 크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구직자 입장에서는 석사과정때부터 그 전공을 더 자세하게 정해서 (예를들면 석사과정의 자동차전공이면 그 중에서 차량동력학쪽을 tief하게 팔지, 아니면 차량제어쪽에 방향을 둘지 등) 프락티쿰으로 취업에 앞서 경험을 쌓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일반적으로 옳바른지 궁금합니다. 또 석사 졸업노트 또한 당연히 고고익선이겠지만 취업시 비중이 실제로 어느정도 인지도 궁금합니다.
결론적으로 제 질문은 과연 취업시에 외국인으로서 어떤 스펙에 비중을 좀 더 둬야할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Luzi님의 댓글
Lu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간단히 요점만 집고 갑니다.
2, 3이 서류 통과를 위해 중요하고, 1번은 면접이나 Probe때 어짜피 들어납니다.
2번을 하고 Arbeitszeugnis를 잘 받으면 더욱 도움이 많이 됩니다.
Hiwi나 Werkstudent로 일하는것 또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졸업 논문 주제랑 점수를 볼수도 있고요....
회사마다 담당자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famiri님의 댓글의 댓글
famir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답변 감사드립니다!
크로이츠베르거링님의 댓글
크로이츠베르거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근 경험을 공유합니다.
전공이 해당채용업무에 즉각 적용 되는지 여부가 채용결정의 절대요건이며, 다른 특별한 스팩(한국식 개념)에는 그냥 덕담 정도일뿐입니다. 채용의 기본전제를 굳이 든다면,독일어쓰고말하고세미나발표하기 등에서 한국인인데도 다른 독일인처럼 차이못느끼겠네 하는 정도가 필요조건이며, 특히 한국에서 보편적으로 중시되는 학교이름유명세(한국식으로 순위정하는,,,엘리트학교 또는 한국인사이에 통용되는5대공대,,등)는 채용필수조건과는 비교안되므로 무시해도 무방)
따라서 학교이름,스팩, 상식알기 등 보다는, 전공을 탄탄하게,실용도높게, 현지어 잘하는것이 취업의 지름길이라고 사료됩니다.
기업이나 연구소 어디나 일 똑소리나게 하는데 놓치려고 할까요?
행운도 함께 하기를 기원드립니다.
famiri님의 댓글의 댓글
famir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공의 활용능력와 언어능력이라 역시 예상한대로네요...ㅎㅎ 경험에서 우러나온 답변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