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읽기만 하다가 이제 독일로 떠나려는 날이 4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독일 석사를 하기 위해 어학부터 시작하려는 학생입니다. 보훔에서 어학을 하려고 여름쯤에 학원에는 메일을 보내 3월부터 다닐 수 있다고 확답을 받은 상태이고 기숙사는 1월에 자리가 있는지 없는지 알려준다고 하여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제 슈페어 콘도와 은행을 어떤 것을 선택하여 미리 준비를 할지 고민 중에 있는데 가장 궁금한 것은 보훔에서 어학비자 또는 유학준비비자를 받을 때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 입니다.

독일에서 1년 정도 교환학생을 했었기에 워홀비자를 가지고 나가는 것은 안되어 나가서 우학이나 유준비자를 받으려고 하는데 도시마다 케바케이니 궁금한 것을 정리하자면,

1. 보훔에서는 주로 어학을 하기 위해 비자를 신청하면 어떤 비자를 받게 되는지(유준 or 어학)

2. 보통 3개월 무비자 끝나기 한달에서 한달반쯤 전에 가서 테어민을 잡아도 되는지 아님 가자 말자 잡아야하는지

3. 슈페어콘도 12개월분을 만들어가면 딱 1년치 비자가 나오는지 아니면 조금 더 길게 나올 수는 있는지? (어느 글에서 보훔은 아니지만 12개월 돈으로 1년 반 또는 2년도 받았다는 것을 본 것 같아서요!)

4. 슈페어콘도, 거주지등록서류, 여권, 어학원 3개월 정도의 등록증, 사진, 보험
교환학생할 때의 경험으로 이랬던 것 같은데 학교등록증 대신 어학원 등록증을 가져간다고 보았는데 몇개월분을 가져가셨는지?

그리고 보험관련해서 마비스타가 유명한 것 갘아 신청하려고 하는데 어학이 정확하게 언제 끝나게될지 잘 모르는 시점에서는 보통 기간을 어떻게 잡고 보험 계약을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독일이 정말 케바케의 나라라는 것을 잘 알지만 그래도 최근에 보훔에서 비자 받으신 적이 있으시다면 소중한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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