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하고 싶은 일을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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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u1ammi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76회 작성일 19-09-01 18:02본문
음악을 10년 공부했지만 취미로 묻고..
새로운 직업을 갖고 도전을 하고 싶은데.
하고 싶은 게 떠오르지 않네요ㅠㅠ
한 우물만 파서 다른 직종들을 많이 모르는 건지...
인생의 선배님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우스빌둥을 생각하는 저에게 많은 분들께서
좋아하는 일,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시는데
사실 갈등이 되네요
먹고 살고 정착하기 유리한 일이냐
보장은 안되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느냐...
독일은 아우스빌둥 같은 제도나 직업에 대한 시선이 한국과 달라서인지,
한국보다 뭔가 새로 시작하기에 문이 열려있는 것 같고 희망이 보이는 것 같은데
제가 잘 몰라서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분명 언어의 문제, 인종 차별, 외국인,, 등의 많은 장애물들이 있을텐데,
독일에서 노력해야 하는 만큼만 해도 한국에서 취업하고 새로 시작할 수도 있을텐데
독일로 가면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은지 모르겠네요ㅠ
댓글목록
주빵님의 댓글
주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살이면 늦지 않은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9살인데 음악공부 이제서야 석사 도전하려고해요.
주변사람들 모두 취직했지만 저는 조급하지않습니다.
20대는 준비하는 기간이라고 합니다.
친구, 지인 등 주변사람들이 20대때부터 정착을 했더라도 조급해하지마세요.
20대 멋지게 준비해나가세요
화려한 30대 이후를 위해~!
인생 장기전 지금 1~2년 아무것도 아닙니다^^
적성검사 통해 나오는 직업군들에대해 디테일한 정보검색으로 찾게될수도있고
책이나 티비 폰등 여러 매체통해 찾게될 수도있고
여행을통해 넓은세상을 보다보면 어느순간 딱 하고싶은일이 생길수도있고
여러 방법을통해 때가되면 나타나게될거에요
그동안은 꼭 일을하지않아도
자기개발을위한 생산적인일을 하고있다면 당장 준비해야할 직업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더라도
앞으로 펼처질 미래에 대한 준비가 되는 과정중 하나일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인생은 장기전 지금 1~2년 아무것도아니에요
20대는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 조급해하지마세요
앞으로 펼처질 무궁무진한 화려한 미래를 위해~~!!
Do your Best!!
- 추천 1
shu1ammite님의 댓글의 댓글
shu1ammi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ㅠㅠ감사합니다 격려받고 갑니다
bright님의 댓글
brigh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회적으로 조건이 좋은 직업과 적성이 맞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은것 같아요.
질문자님은 현재 뭐를 하고싶은지 잘 모르겠다고 하시니 범위를 좀 크게 잡아서 내가 좋아하는거 내 능력이 좀 발휘될만한 영역을 잡아보심이 좋지 않을까 싶고요. 예를 들어 사람만나는 일, 사람 안만나는 일, 봉사하는 일, 사회를 발전시키는 일, 연구하는 일, 파는 일 (예를 들어본것입니다)이런식으로요. 이런 범주 중에 어떤게 맞는지 보시면 좋을것 같고,
직업은 삶의 긴 시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행복하게 일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내가 더 크게 느끼는 다른 가치를 위한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가령 내 가족을 행복하게 하는 수단이라던지.
그리고 일 자체의 적성은 맞지않지만 뭔가 다른 수완을 발휘해 보완해 인정받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한다던지, 다양하게들 해나가는것 같습니다.
shu1ammite님의 댓글
shu1ammi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