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마다 방식이 다 다르겠지만 전 DSH를 쳤는데 그중에 쓰기시험 붙었어도 떨어진 사람 많았습니다. 총 15분정도 혼자 질문받고 말하고 하는 형식으로 진행됬었구요. 텔크는 잘 모르겠는데요, 주변에 어느 어학원에서는 시험에 한번 떨어지면 다시 재시험을 비용 주고 볼 수 있는데 이땐 대부분 그냥 합격시켜준다고 하더라구요.

DSH는 말하기 떨어진 사람 워낙에 많이 봤었는데, 어쩌다보니 주변에 텔크 말하기 떨어진 사람은 한 명도 없어서 여쭤봤어요 ㅎㅎ

시험감독자를 어떤사람 만나느냐에 따라서도 당락여부가 크게 결정됩니다. 먼약 상대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셨다면 떨어졌겠죠... 또한 무언가 부족하다 싶었으면 시험감독자가 추가 질문 했을 겁니다. 그런데 합격하셨으니 감독자께서 그만하면 됐다 싶었던거죠... 필기는 350자 무조건 써야하고 글의 구조 좋아야 하며, 자기 주장을 자기 글 솜씨로 써야 합니다. 무조건 외워쓰는 것 텔락에서는 떨어집니다. 텔릭 필기시험 준비를 위한 책이 있는데 사셔서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 다소 주관적인 시험이군요 ㅎㅎ 쓰기에서 350자 무조건 써야한다는건 들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글자수를 헤아리진 못했어요ㅠ 구조도 배운대로 다 하긴 했는데 주장이 미흡했던건지 형편없는 점수를 받았네요 ㅎㅎ 답변 감사해요!

아니요..ㅎㅎ 전 떨어졌었어요...

말하기 시험 합격, 필기시험 불합격 맞죠? 필기시험을 위한 책이 있는데, 시험보시기 전에 한번 보시면 텔릭에서 답을 고를때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에 대한 설명을 해줘요... 그리고 필기시험 중 글쓰기 시험은 자기 글로 무조건 350자 이상 쓰셔야 되구요

앗... 그렇군요... 주변에서 말하기는 다 합격한데다 말 잘 못하는 저도 합격해서 혹시 그런가 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