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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학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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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263회 작성일 19-07-17 14:55

본문

제가 한국에서 대학교를 2학년까지 마치고 군복무를하면서 독일 유학에 대해서 꿈을꾸었는데
지금 25살인데 전역하자마자 독일어 어학원에서 독일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독일어가 배우는 속도가 너무 더디는데 성장속도를 확 끌어올릴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한국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으로 배웠는데
화학공학이 전망이 좋을까요?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는 환경쪽이랑 연결해서 화학공학보단 환경오염을 많이 배우던데 제가 생각하던 수업내용이랑 점점 멀어져서 애매하네요.
추천1

댓글목록

jutjut님의 댓글

jutju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어 공부에 지름길이나 숨겨진 비법 같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있었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외국어때문에 힘들어하지 않겠지요...
독일에 와서 독일 사람들과 부대끼며 학교다니는 분들도
어느 수준 전까지는 빠르게 늘지 않는 독일어 때문에 매일매일 고통스러워 합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투자한 시간과 집중도에 비례한다고 밖에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선잠님의 댓글의 댓글

선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하루 단어가 너무 안외워져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답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짜이한잔님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IT나 뭔가 되게 새로운 산업이 주목을 많이 받고 있지만, 결국 우리의 삶을 이루는 건 흔히 말하는 굴뚝산업이죠. 지금이야 워낙 보편화되어서 아무런 감흥이 없지만, 화학을 떼어놓고 21세기를 논할 수 없습니다. 지금 세계인구 증가한번 보시면 앞으로 화학공학에서 무엇이 중요할지 대충 감이 오실겁니다. 그리고 지금 화학의 이점을 온전히 누리는 국가가 많이 없죠. 그렇다면 증가하는 수요와 더불어 환경문제 때문에 화공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해질텐데요.

한 예로..
참고로 지금 값싼 석탄발 전기로 수소를 만들어도 화석연료로 만드는 수소보다 가격이 3배 이상 뜁니다. 그럼 대부분의 화학제품 가격의 상승을 야기하는데, 문제는 화석연료로 수소를 만들면 많은 양의 CO2 를 발생시키죠. 지금 인구가 약 60억인가요? 30년 뒤에 100억이 되면.... 우리는 새로운 공정이 필요합니다. 아니면 환경적으로 많은 문제를 발생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과연 어떤 분야가 화공/화학 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을지..

선잠님의 댓글의 댓글

선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 제가 너무 단순하게 한가지만 본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Zusammenhang님의 댓글

Zusammenh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학공학이 전망이 좋을까?라는 걱정은 하실필요 없습니다. 윗분이 말씀하셨듯 현 지구는 인류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많은 문제점에 직면해 있죠. 그 해결책으로 화학분야가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문제점이 계속해서 있는 한 화학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소리죠. 근본적으로 화학이란 분야는 지금 인류가 직면해 있는 혹은 앞으로 다가올 환경문제를 어떻게 값싸게 쉽게 해결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으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환경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요즘 떠오르는 기사로는 Polymer 문제가 있겠네요. 화학적으로 혹은 생물학적으로 분해가 안되는 플라스틱들이 바다에 버려져 물고기들이 그걸 먹고 죽는다죠. 만약 바다에서 자연분해가 되는 현재 플라스틱과 성격이 비슷한 값싼 플라스틱이 개발된다면 이것 또한 대박치는 겁니다.

선잠님의 댓글의 댓글

선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단순히 공정만 생각했는데 생산품도 생각하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초록색아보카도님의 댓글

초록색아보카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학을 빠르게 배우기 위해서는 시간을 많이 들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언어에 자신을 자주 노출시킬 수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학원 과제와 복습 등을 꾸준히 하시고 탄뎀파트너 등을 찾아볼 수도 있겠네요. 일찌감치 독일로 넘어와서 독일사람들과 부딪히고 생활하며 어학을 공부하는 것도 현재 본인의 상황이 가능하다면 좋은 방법입니다.

선잠님의 댓글의 댓글

선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답한 마음속에서 새로운 방향이네요
전 단순히 어학자격증을 따야 독일에 갈수있는걸로 생각만해서 감사합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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