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 석사 하기에 독일이 메리트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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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셀린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297회 작성일 19-07-08 20:26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프랑스에서 미술사를 공부하고 싶어서 어학중인 학생입니다.
학사는 프랑스에서 공부하고 원래 석박을 영국에서 해야지 했는데요.
나중에 큐레이터로서 경쟁력을 생각해서 독일 석사 유학을 하는건 어떨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국에서 먼저 석사를 하고 독일로 넘어와 석사를 또 하고 다시 영국에서 박사를 할 생각인데
이렇게까지 학위를 얻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는 입장도 아직 아니다 보니 모르는게 많고 물어볼 곳이 없어 이곳으로 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유럽을 위주로 활동하는 독립큐레이터 혹은 유럽의 뮤지엄에서 일을 하고싶습니다. .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사는 프랑스에서 공부하고 원래 석박을 영국에서 해야지 했는데요.
나중에 큐레이터로서 경쟁력을 생각해서 독일 석사 유학을 하는건 어떨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국에서 먼저 석사를 하고 독일로 넘어와 석사를 또 하고 다시 영국에서 박사를 할 생각인데
이렇게까지 학위를 얻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는 입장도 아직 아니다 보니 모르는게 많고 물어볼 곳이 없어 이곳으로 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유럽을 위주로 활동하는 독립큐레이터 혹은 유럽의 뮤지엄에서 일을 하고싶습니다. .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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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ooey님의 댓글
Jooe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언어가 그만큼 가능하실지가 의문이네요. 그리고 영국에서 하고 나서 굳이 독일에서 다시 하는게 무슨 이득이 될지도 모르겠고요.
편지함님의 댓글
편지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프랑스에 계시다면 박물관에서 큐레이터들의 인종을 보세요. 그 쪽이 그렇게 모두에게 열려있는 곳이 아니더라구요. 지인도 프랑스에서 미술사 공부 끝냈고, 독일에서 미술사 공부하는 많고 많은 한국인들 대부분이 유럽에서 큐레이터로 일할 수는 없다는거 이미 알고 공부하고 있어요...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과 현실은 다른 것이 "현실"입니다.
중국이나, 일본소장품의 미술관이나 박물관도 주로 자국민이나 유럽인들이 채용되고 있습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에만 극소수의 중국인이나 일본인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다른 직업으로 생활이 가능하고, 그냥 취미생활정도로 미술사 학위를 취득하실거면,
독일도 좋습니다.
iodner님의 댓글
iod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른 것을 다 떠나서 '미술사학자'가 되기 위해 미술사를 공부하기에는 독일 좋습니다. 그런데 박물관이든 근현대 미술관이든 독립 큐레이터든 한국 사람은 (영국은 좀 다를지 모르겠지만) 독일이나 프랑스에서 언제나 '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버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