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겨울학기 때 석사과정 지원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현재 수도권 4년제 학사 졸업 예정이구요,

제가 독일로 지원하려고하는 분야는 '경제학' 석사 입니다.







그런데 제가 해당 독일학교에서 요구하는 이수조건인,   

경제/경영학 과목 60LP, 계열 경제학 과목 24LP 등등

에 있어서 이수학점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정보를 찾아보던 중,

몇몇 분들이 부족한 학점을 방통대나 사이버학교로 편입/입학 한 뒤에 필요한 학점만큼 듣고 자퇴해서 그 학점을 채우면 된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런데 이게 가능한건가요??

해당 학교를 졸업한 것도 아니고 그냥 듣고 자퇴했다고 그 학점을 인정해줄까요? 독일대학교에서?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제가 4년제 대학교 학사 졸업증은 가지고 있고,(곧 졸업.)

방통대나 사이버대학교로 편입해서 독일 학교에서 요구하는 학점은 채울수는 있겠지만.

방송통신대학교도 엄연한 대학교이고.. 그냥 학점만 채우고 난 간다 ㅂㅂ 라는 식으로 자퇴한다고

독일대학교에서 그 학점을 인정해줄지..? 의문이 가긴합니다. 또 이를 어떻게 독일학교에 설명을 해야하고 이해시켜야 할지 고민이네요.






불확실한 정보만을 믿고 도박을 걸기에는 불안하네요.




독일 유학원에 물어보기도 했었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시더라구요.
독일 대학이 그렇게 만만한 곳이 아니라고. FM으로 서류를 처리하고 담당하는 곳이고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면서 저희와같은 외국인을 위한 그런 맞춤 입학 제도나 교육제도를 제공하지않는다구요..






혹시, 직접 이런 방법으로 지원하셔서 합격한 분이시나, 해당 사례를 보신분 계시면 답글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ㅜㅜ
카더라 식의 들은 정보들 말고, 정말 이 방법으로 입학이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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