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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기계관련직종 취업

페이지 정보

작성자 KW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056회 작성일 19-06-08 11:50

본문

이전에 B1관련해서 글남긴 사람입니다. 답변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질문이 몇개 더있습니다.

1. 고액의 연봉을 바라는게 아니라 경력을 쌓아나가며 일하다 차근차근 올라가려 하는데 기계관련 직종에 그렇게도 취업하기가 힘든가요??

2. 기갑정비관련학과 대졸후 화기정비부사관으로 6년군생활하고 바로 독일로 떠납니다. 사실 경력이라곤 이것밖에 없군요.. 인정이 될까요??

3. 독일넘어가서 1년동안 C1수준까지 언어공부해서 6년의 군생활경력, 29살의 나이, 보통의 언어실력으로 차근차근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경력을 쌓으며 올라가려하는데 한국보다 취업하기가 힘든가요??

다들 C2이상에 영어는 기본적으로 엄청잘해야되고 스펙 경력도 빠방해야 취업이 된다고들 하셔서 사실 처음부터 고연봉에 전문고급기술직을 바란게 아닌데 이정도는 되야한다고들 하시니 출발도전에 불안감이 옵니다. 이대로 공부열심히해서 도전하면 할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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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짜이한잔님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 조건 다 제쳐두고, 한국인이라는 사실 하나 많으로 취업시장에서 큰 핸디캡입니다. 여기서 누구도 취업이 될지 않될지 장답 못합니다. 하지만 확률적으로 한국보다 당연히 어렵죠. 독일 취업률이 3프로다 이런건 그냥 자국민에 해당하는 이야기죠. 그리고 회사는 어떻게든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인데, 언어도 문화도 잘 모르는 아시아인을 뽑아다가 그 사람이 성장할 때까지 기다려 줄까요? 특정 고학력 직군에서는 "그나마" 취업이 잘되긴 합니다 (다른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세상에 위험부담없이 그냥.얻어지는건 어뵤어요. 독일에서 정 취업하고 싶으면 수 십 수백개 지원서 쓰고 취업하면 됩니다.

KWKI님의 댓글의 댓글

KW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가만히 독일가서 있으면 취업되겠지 하는 마인드로가면 절대 아무것도 할수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댓글에선 취업도전조차 힘들단식으로 제가 이해해서 희망의 구멍이 작았는데 뭔가 어떻게든 하고자한다면 된다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짜이한잔님의 댓글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직히 다른 취업지원자보다 좋은 상황은 아니죠. 언어뿐만 아니라 커리어에 도움될만 한걸 독일에서 하셔야 할겁니다. 독일에 나오는 순간 정글로 들어오는 겁니다. 그러니 알아서 뭐든 찾아서 먹어야죠. 그리고 열심히하는 것 보다 중요한게 잘하는겁니다. 뭘 선택하든 그 선택은 결과로 평가받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GIZEHN님의 댓글

GIZE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가 이것저것 오해하시는게 있는 것 같아 댓글 하나 더 달아봅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고, 독일에서의 외국인 체류,노동에 관한 시스템을 알아보시면 좀 더 쉽게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 법인의 고용주 입장에서 바라보세요. 업체에 필요한 인력을 보충하는데 있어 외국인을 고용하려면 확실한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말도 잘 안통하고, 지구 반대편의 어딘가에서의 경력 사항을 1대1로 전환시키고 공증해줄만한 여건도 마땅치 않다면 당연히 매력이 떨어집니다. 결정적으로 독일 법인이 외국인을 고용하려면, 해당직에 왜 그 사람이 꼭 필요한지를 노동,외국인 관리청에 설득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노동허가가 붙은 체류허가가 나와요. 자국민의 인재풀이 넘쳐나는 분야라면 굳이 외국인력을 쓸 필요가 없죠. 자연스레 자국인들도 꺼리는 분야 혹은 고급 인재가 필요한 연구,기술직의 경우 이 과정이 좀더 스무스하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독일은 캐나다, 호주 처럼 이민 국가가 아니에요. 무작정 많은 분야에서 진입이 용이한게 아닙니다. 한국에서 외국인이 취업을 하고자 하는 상황을 생각해보세요. 요구 되는건 똑같습니다.

외국인으로 독일에서의 취업을 원한다면 언어에 문제가 없는 사람, 독일 교육 시스템에서 과정을 마친 사람, 이미 노동허가가 가능한 체류를 하고 있는 사람, 전문 기술 혹은 높은 학력의 연구 분야 종사자 등이 좀 더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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