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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취득후 독일 혹은 독일가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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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07 11:01 조회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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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B1를 공부중이고 올해 8월 시험치고 10월이나 12월에 Nürnberg로 갈려합니다. 한국에서 B1를 취득후 독일에서 6개월정도 어학원을 다니며 B2공부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들려하는데 맞는건가요??

아님 빨리 독일가서 B1만 취득하고 일자리를 구할까요 아님 한국에서 B1취득후 B2안하고 바로 일부터 할까요?? 중사전역하고 이제 28살인데 어떤게 최적의 방법일까용?

1. 한국에서 B1따고 독일가서 6개월 B2공부하고 취업하기

2. 독일에서 B1따고 독일에서 바로 취업하기

3. 한국에서 B1따고 독일에서 바로 취업하기

기계관련업에 취업하려합니다
B2 6개월만 공부하는 이유는 돈이많이 없어서ㅠㅠ입니다
선배님들의 경험을통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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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Zusammenhang님의 댓글

Zusammenh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다 제쳐놓고 취업이 될지 모르겠네요. 기계관련업에 종사하시려면 그에 관한 학력이나 인정되는 자격증 같은게 있으셔야 할텐데요. 그리고 보통 B1나 B2 한다고 해서 언어를 잘 하는게 아닙니다. 주변에 보면 그정도 독일어 Niveau로 취업은안되고 다 영어를 잘해서 취업이 됩니다. B2 하나 가지고는 한국 물류회사 같은데 지원해볼 순 있겠네요.


KWKI님의 댓글

KW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독일에서 기계관련 직종에 취업을 하려면 독일어보다 영어를 잘해야하나요??
대학 2년 기계관련 전공과 6년간 무기정비부사관으로 근무했습니다. 독일 HK사 혹은 계열사위주로 6년간 무기정비했던 경력을 살려서 취업해볼려하는데 어떤가요 독일취업시장은??

듣기론 독일에 기계관련 인력이 부족하다 들었는데 프레스 밀링 절삭 가공 조립등 기계관련 직종에 취업하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생각보다 많이 달라서 놀랬습니다 마냥 군전역해서 독일가면 한국보단 낫겠지 했는데 그렇게 빡세다면. 물론 B1정도는 잘한다생각 안합니다 기껏 내생각말할줄아는정도겠죠 외외네요 영어를 잘해야 될줄이야


학유님의 댓글

학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일단 질문에 대한 답변만 하자면 2번을 추천드립니다.
한국에서 독일어공부하는 건 말하기, 듣기 부분으론 별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여담으로 어느정도 수준의 일자리를 구하고 싶으신지는 모르겠지만,
B1로는 Handwerk 쪽 Ausbildung도 힘들거에요.
만약 정말 운좋게 취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직장동료, 상사와의 대화는 거의 하나도 안 될겁니다. 또한 독일도 "고급인력"이 부족한 편이라 기업체에서 말 안 통하는 외국인을 따로 뽑아야 하는 특별한 이유도 본인이 가지고 있어야 겠죠.

그리고 독일에서 6개월 공부하시면 C1 관련 자격증을 목표로 해보세요.
B2 2달, C1 2달, 시험준비 1달 정도 공부계획 잡고 현지어학원에서 열심히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학할때 돈을 제일 많이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어학을 최대한 빨리 끝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GIZEHN님의 댓글

GIZE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언어, 전문 경력, 학위 모두 만족한다면 도전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대학 입학을 위해 요구되는 레벨이 보통 c1 이지, 어학시험 해당 단계를 패스하고 공부를 시작한 학생들도 졸업때까지 언어 문제로 시달립니다. 독일 기업에 취업을 원한다면 그 이상 레벨이 갖춰져야겠죠.
it 같이 독일에서 부족한 인력이거나. 연구분야 등의 고급인력으로 분류될 수 있는 특수한 경우라면 적당한 독일어와 유창한 영어가 충족될 시 가능하리라 봅니다. 물론 그 분야에서의 본인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면요. 요즘 전세계 어딜 가도 취업시장은 녹록치가 않습니다. 단순 노동 분야로 뚫을 수 있을만큼 독일이 외국인력에게 친절한 국가도 아니구요.


76gj90님의 댓글

76gj9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B2던 C1이던  독일인들은 그게 뭔지 모릅니다. 한국에서 동남아인이 TOPIK 한국어시험자격 뽑는지요? 그냥 인터뷰해보고 잘하는지 못하는지 평가하죠.독일어 잘해도 모국어아닌이상 아닌건 아닙니다. 굳이 모험해서 까지 외국인을 뽑아야할 이유가 없죠.뭐 거기다다 더 잘하는 동유럽애들도 넘쳐나고 솔직히 독일어 C2도 취업하기 힘들어요
아니면 독일인들보다 영어를 매우 잘하시면 모를까..일단 해보시고
본인능력외에 다르것들이 매우 크게 작용합니다.
본인이 할수 있는가가 아니라 경쟁이 되냐? 그게 문제겠죠.
사실 저역시 돈 더주더라도  모국어 뽑지.  외국인은 이해하는데 느리고 답답하고 불안하죠.


화이바첨가님의 댓글

화이바첨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위에 분들이 이미 어학관련 부분들은 잘 설명해주신것 같네요.
작성자분께서 일단 이미 한국에서 경력이 있다고 하시지만 독일에서 인정받을수 있는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자격을 중시하는 독일의 특성상 그 전문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으시다면 그에 준하는 자격이 있어야 하는데
한국에서 일한 자격을 인정받기는 아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우니보다는 독일에서 아우스빌둥 과정을 다시 밟으시던지 Hochschule에서 학사를 따는 것을 고려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잘 풀린다면 독일에서 어학을 마친 후에 일을 하면서 아우스빌둥 과정을 같이 밟는 경우도 본것 같은데
아우스빌둥 같은경우에는 워낙 경우에 따라 다르고 학업에 비해서 정보가 적기 때문에 잘 알아보셔야 할 것 같네요.
그래도 그 분야에 경력도 있으시고 이미 B1를 하고계시니 그래도 이미 많은 생각과 준비를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원하는 바 잘 준비해서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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