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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지원시 Geburtsort 허위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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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19 18:35 조회1,298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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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번 큰 도움 받고있습니다.

독일에 온 이후로 공식적인 Geburtsort를 모두 Seoul로 통일해서 기입했습니다. 비자, 안멜둥, 보험, telc 시험 그리고 현재 대학지원까지요.

제가 중학교 3학년2학기~고등학교1학년1학기 동안 미국에서 교환학생을 했는데 한국에서 우연히 미국 대사관에서 발급받은 교환학생체류허가증명서를 찾게되어 이번에 대사관에서 사본공증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수능, 학석사를 다 마쳤지만 일종의 참고자료로 같이 묶음공증을 했습니다. 발급받은 시기는 2003년...이고요 그런데 그 증명서에 City of Birth가 Busan으로 되어있는 것을 이제야 확인했습니다.

어머니께 여쭤보니 제가 어머니 친정인 Busan에서 태어나 출생신고만 하고 바로 서울로 올라왔다고 합니다. 그 이후 주민등록지가 서울 밖이었던 적이 한번도 없었고요...주민등록번호 뒷자리로 출생신고지 조회가 가능하던데 부산으로 확인 되고요...

32살에 이제서야 '공식적'인 출생지가 확인됐는데 전 여태 독일에서 허위정보를 기재한 것이 되나요...? 앞으로 지원할 대학들에 다시 Busan으로 기입하려니 telc 성적표에 Seoul로 되어있어서 참 난감한 상황입니다...묶음공증을 해버려서 저 교환학생증명서만 따로 뺄 수도 없게되었고요...

혹시 외국인도 대학지원 시에 Geburtsort관련하여 착오가 있을 시 허위기재를 근거로 지원자체에 문제가 생길지 도움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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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IZEHN님의 댓글

GIZE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비자든 보험이든, 출생지가 기재되어 있는 문서를 번역 공증한 서류를 제공하면 이후 정보 변경을 할 수는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자 같은 경우는 변경시 추가요금이 있었던 것 같구요. 고민하지 말고 Ausländerbehörde 에 문의 한번 해보세요.

현재 문제는 대학 지원에 묶인 공증서류들로 보이는데, 출생지 증명 서류를 추가적으로 보내고 실수가 있었다고 고지하고, 다른 등록 (비자 등)기관에도 변경 요청을 했다라고 고지한다면, 크게 문제될 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등록된 곳이 너무 많아서, 좀 많이 번거러우실 수는 있어 보이지만..


소라팡님의 댓글

소라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회에 번거롭더라도 정보를 다 수정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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