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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내신에 관해서 질문 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luck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641회 작성일 19-05-13 19:56

본문

안녕하세요
먼저 베를린 리포트를 보며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어서 늘 감사 드립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몸이 아파서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어요 수능을 보긴 했지만 등급도 확인 하지 않았으니까요 아마 가장 낮은 등급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내신도 마찬가지 이구요 다행히 병원 다니면서 몸이 많이 괜찮아졌지만 이미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방송통신대 70학점  독일어학성적 아이엘츠성적 정말 안좋은 수능,내신    이게 현시점에서 제가 앞으로  만들수 있는 최선의 조건일것 같습니다

확실히 하고싶은걸 정해서 들어가도 대학 공부가 쉽지 않다는건 알아요 하지만 제 상황에서 지원할수 있는 범위가 어디인지는 대충이라도 알아야 다음 생각을 해볼수 있을것 같아서
막연하지만  질문드립니다

마케팅 학과나 경영학과를 가고싶은데 독일 내에서도 인기 많은 학과라 수능, 내신의 영향이 크다고들었습니다
독일대학이 눈에 보이는 서열은 없어도 전통 있고 가고싶어하는 학교는 경쟁이 치열하다 들었습니다

1)  ex) 만하임 경영학과    저는 이런 곳은 지원해도 붙을 확률이 거의 없을까요?

2)  제 조건으로 입학 가능성이 있는 학과는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무역학이나 신문방송학 쪽도 관심이 있습니다 다른 과를 말씀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3) 방통대4년 학사학위를 따면 경영학과,마케팅 학과에 입학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독일 대학 지원 자체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모험을 하기엔 나이도 많고 경제적인 여유도 없어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독일 대학이 케바케고 지원해봐야 아는것이라 들어서 이런 질문들이 막연하게 생각 되긴 하지만 그래도 보통의 분위기나 혹시 저같은 경험이 있으시거나 아신다면 아시는 범위 내에서 답변 부탁 드려요 미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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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IZEHN님의 댓글

GIZE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어떤 대학 학위 프로그램 (학사,석사,박사)이든 지원자의 성적은 가장 중요한 심사대상 중 하나이고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연구 실적, 연구 주제, 기타 경력등이 포인트가 될 수도 있는 박사과정도 기본적인 학업 성적 레벨은 보장되어야 하죠.

- 미디어나 학교측에서, NC 학과의 컷 점수는 공개되어있는 경우도 있으니 구글에서 검색해보시면 대충 큰 그림은 그릴 수 있어요. 하지만 학교 입학 committee 이 지원자들의 조건을 어떻게 정량화해서 최종 점수를 부여하는지는 그들이 공개하지 않는 이상 일일히 알수가 없습니다.

- 불안함에 커뮤니티에 질문글을 올리시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여기서 "네. 합격입니다", "아니요, 안됩니다" 같은 대답을 들을 수도 없고, 일희일비 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있는 조건을 최대한 갈무리해서 차근차근 지원해보셔야 아는거죠. 인터넷 커뮤니티의 불특정 다수가 안된다고 하면 글 작성자 분께서 지원 안할 것도 아니고, 된다고 해서 잠시 안도할 수 있다해도 그게 큰 의미가 있을까요? 목표가 있으니, 그저 차근차근 단계별로 준비해 보세요.

lucky님의 댓글

luck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쁜 시간 쪼개서 친절한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독일 대학 입학이 학생때부터 차근 차근 놓치지 않고 잘 준비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많이 후회가 되네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GIZEHN님 말씀처럼 지금 할수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도전해 봐아겠습니다 감사합니다

Zusammenhang님의 댓글

Zusammenh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윗분말씀처럼 여기 아무도 어느정도 된다 안된다 말해줄수 있는사람 없습니다.
2) 독일은 한국처럼 그렇게 대학네임드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커리큘럼이 다 비슷해요.
  물론 특정 몇 대학교들은 알아주는게 있을테지만요.
3)이것도 물론 윗분말씀처럼.. 여긴 진로 정해주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내 과를 뭐로 해야 하는지
  여기에다 물어보시는 것 자체가 좀.... 차라리 이 과는 어떤 걸 배우고 나중에 어떤 일들을 하는지 물어봐서
  내 흥미가 당기는지 알아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넌 이정도 수준이니까 이정도 수준 과 가라 이런 대답을 듣길 원하시는거 같은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건 한국의 잘못된 입시문화라고 생각됩니다. 내가 원하고 흥미있어하는 과를 찾아야지 수준에 맞는 과를 가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4) 5)이것도 생략하겠습니다.
모든 열악한 상황을 제치고도 지원하고 싶은 맘이 있다면 지원하시고 아니면 안하시면 됩니다. 마음을 먼저 다잡아보세요. 후회안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lucky님의 댓글

luck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진로를 정해주길 부탁 드린게 아닙니다  제 글이 그렇게 비춰졌다먼 죄송합니다 제 조건에서 최소한 입학 가능성은 있는지를 경험이 많은 분들에게 대강이나마 어떤 추세인지 여쭤본 것입니다 님 말씀처럼 모든 열악한 상황에서 제 마음만 다잡아 지원한다고 대학 입학이 가능한건 아니니까요 최소한 저같이 안좋은 조건에 있는 사람에게 입학 가능성이 있는지,그런 선례나 경험을 가지신 분들이 계시는지 알아야 참고해서 고민해보고 제 적성을 찾아서 선택할수 있지않겠습니까 여기 누구도 확실하게 된다 안된다 말씀해주실수 없는건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다만 여러 사람들의 경험을 듣고 싶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듣고 알수있는 정보는 한정되 있을수 밖에 없으니까요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고 시작은 어렵고 모르는게 많으며 불안해합니다  다른 분들의 말씀만 무조건 듣고,믿고 제 진로를 결정 하려한적 없습니다 제 적성, 경험, 상황, 학교의 규정이 먼저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먼저 유학생활을 하신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참고하여 제 진로를 고민하고 생각해보는게 잘못된일이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Zusammenhang님의 댓글의 댓글

Zusammenh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오해를 했나보네요.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요. 기분나쁘게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입학가능성이야 있습니다. 주변에 조건이 안되는데 입학하신 분들 많이 봤어요. 글쓴이님보다 더 안좋은 조건에서도요. 심지어 수능성적 없어도 입학한 분 봤습니다. 지원할수 있는 범위가 어디인지를 알아야 다음 생각을 하실수 있다길래 그렇게 답변 드린겁니다. 여기 아무도 지원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대충이라도 말해줄 수 있는 분은 아무도 없을거라 봅니다.  아무리 부정적으로 말해도 지원해서 합격하는 경우도 있고 아무리 긍정적으로 말해도 지원 후 떨어지는 경우도 봤구요. 너무 케이스가 광범위해서 이런걸 물어보는게 의미 없다는 식으로 말한겁니다. 선례는 얼마든지 있지만 그렇다고 그 선례가 자기 자신이 된다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lucky님의 댓글의 댓글

luck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양한 경우가 있군요 차근차근 준비해서 직접 부딪혀 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학유님의 댓글

학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 독일에서 경영학 전공하고 있고 경험담 원하시는거 같아서 글 남겨봅니다.

1. 외국인과 독일인/EU 국민들의 Auswahlverfahren이 달리 이루어지기 때문에 외국인 기준은 매년 얼마나 몰리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단 대학 다니고 있는 지인분들 얘기와, 대학에서 공개한 내국인 전용 학사기준 NC로 어림잡아보자면 독일 내 경영학 독보적 1위인 만하임 대학 근래 NC는 내국인 기준 1점후반대 정도로 컷이 걸렸다고 알고 있습니다.쾰른, 뮌스터가 2점초반대, 뮌헨하고 프랑크푸르트가 2점중반대인걸로 압니다.

다만 앞서 설명했듯이 외국인, 내국인 전형 컷이 매년 매우 상이하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예를 들어보자면 운좋아서 안 몰리면 수능 3,4등급으로도 붙으실 수도 있고, 운나쁘면 수능 1,2등급맞아놓고도 떨어질수도 있겠죠.

2,3. 외국인 전형 입학 가능성은 1에서 설명했으니 이해하셨으리라 믿고, 개인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얘기는,
 
어느 학과로 가서 전공을 공부하시고 싶은지는 먼저 정해놓으신 다음에 유학을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독일어가 모국어가 아닌이상 계속 스트레스받고 힘드실텐데, 점수맞춰서 가서 재미없는 전공공부하시지 말고, 하고 싶은 걸 먼저 찾고 대학을 정하길 바랍니다.

경제적인 여유도 없고, 아직 대학입시지원기준 맞추기도 안 되셨고, 딱히 목적, 하고 싶은 공부도 마땅히 정해져있지 않으시다면, 이 전제조건을 채우시기 전까진 유학을 계속 진지하게 고려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전제조건들을 다 맞추고 나온 어학생, 유학생분들도 유학실패하고 한국으로 많이 돌아가니까요. 물론 본인 하기 나름, 개인차가 정말 큰 부분이 언어라서 언어적으로 재능이 있으셔서 전공을 독일어로 공부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으시다면 고민없이 나오셔도 됩니다. 다만 독일인들도 학업 힘들어서 자퇴하거나 퇴학당하고 Ausbildung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컴공, 공대 등을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쉬운 경영학조차 유명한 대학 학과일수록 좋은 학점따기도 어렵고, 제학기에 졸업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됩니다.

lucky님의 댓글

luck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기 쉽게 경영학 입학 기준을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극단적인 변수가 있기에 확실한건 아무것도 없지만 학유님 덕분에 어느정도 수능점수를 받는분들이 경영학과에 입학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학유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딱히 목적, 하고싶은 공부도 마땅히 정해져 있지 않은체로 고민없이 나가야겠단 생각을 한적이 없으며 그런 행동을 한적 또한 없습니다 마케팅을 배우고 싶고 그걸 목표로 준비하는 와중에 그쪽은 인기 학과라 nc컷이 높다는것을 알게되었고 제 상황에서 어쩌면 입학 가능성이 거의 없을것 같단 생각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마케팅과가 어렵다면 차선책으로 다른 학과도 생각해 보게 되었고 베리님들께 조언을 받고 싶었습니다  시간내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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