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학 지원시 국문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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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18회 작성일 19-05-07 12:46 (내공: 100 포인트 제공)본문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번에 뮌스터, 바이로이트 경영대학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바이로이트는 Nachweise in Originalsprache라고 되어 있어서 확실히 국문 증명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뮌스터는 Sekundarschul-Abschlusszeugnis (z.B. High School) und alle Studiennachweise (Institutions of higher education). Immer in der Originalsprache und als Übersetzung in amtlich beglaubigter Kopie. 라고 되어있는데, 이것도 국문 공증사본 제출하라는 의미겠죠...?
(대사관에서 우선 영문만 공증을 받은 상태라 추가적으로 국문 사본 공증이 필요한지 여쭤보고자...)
혹시 뮌스터나 바이로이트 지원해보신분은 서류 어떻게 내셨는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노란선생님의 댓글
노란선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한국어 원본과 여기 독일 법정 선언 번역자들 (allgemein beeidigt, ermächtigt, vereidigt...)이 번역하고 이건 원본과 내용이 같다 하면서 공증도장 찍고 사인한 번역본을 달라는 겁니다. 대사관 공증은 받아도 무방하지만, 위의 조건에 해당하지 않아요. http://www.justiz-dolmetscher.de/suche.jsp;jsessionid=F38CC2FCC31B6AC6905A46B409873304
에서 Sprachen 란에 검색어 Koreanisch 넣으면 전국에 한국어 - 독일어 간 50명 정도 공증번역자가 뜹니다.
굳이 영어 서류를 번역공증하는 경우라면 Englisch로 검색하면 영어 - 독일어 간 공증번역자가 나오구요.
khanna님의 댓글의 댓글
k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영어 원본이 있더라고 대학에서 제시한 조건은 국문과 번역본이기 때문에 국문 번역공증을 거쳐서 공증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맞나요?
노란선생님의 댓글
노란선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래요.
학교마다 영어원본을 그대로 달라, 한국어원본+ 공증번역본을 달라 등등 요구가 다 달라요.
주마다 다르고 해마다 다르기도 합니다. 잘 알아보시면 되구요, 언제나 통하는 만병통치법은 국문 원본 + 독일어 공증 번역본. 여기가 독일이니까요. 어떤 분들은 영어를 왜 안 받느냐고 화를 내시는데, 그건 독일 사람들 생각에 일본에서 한국어 안 받는 거랑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영어가 국제어라고 통상 그렇게 통하지만, 그래도 독일인은 관공서나 학교에서 독일어 서류를 받을 당당한 권리가 있고, 한국인은 한국어로 된 서류를 낼 이유가 있죠.
아, 제가 삼천포로 빠지는데요. 공증이란 건 어쨌거나 위조를 방지하려는 노력입니다. 영어본은 아마 가짜같이 보일 수 있다 싶은 건지도 몰라요. ㅠㅠ
노란선생님의 댓글
노란선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모든 주요 서류는 한국어로 발급받으시는 게 제일순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