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미대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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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룰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34회 작성일 19-05-02 00:50 (내공: 200 포인트 제공)본문
어떤 교수님 밑으로 들어가느냐가 작업에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있습니다만
전반적인 학교의 분위기라는게 전혀 없을 것 같지는 않아서요.
외국인 비중이 높고, 학풍이 자유롭고 젊고 실험적인 이미지의 미대가 있다면 어떤 곳일까요..
물론 너무 광범위한 표현이라 어떤 학교든 갖다 붙일 수 있는 말이긴 하지만
실제로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거같아서요..
학교 온라인 홈페이지에는 다 추상적인 말들만 적혀있고.. 유명한 교수님이 있어도 그 교수님이 얼마나 자주, 열심히 지도하시는지 학교내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 알수가 없으니..
제가 지금까지 추측해본 바로는 함부르크 미대가 제일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에 가까운 것 같은데
직접 겪어본게 아니니 알 수 없네요;;
혹시 짧게라도 조언해주실 분이 계실까요
전반적인 학교의 분위기라는게 전혀 없을 것 같지는 않아서요.
외국인 비중이 높고, 학풍이 자유롭고 젊고 실험적인 이미지의 미대가 있다면 어떤 곳일까요..
물론 너무 광범위한 표현이라 어떤 학교든 갖다 붙일 수 있는 말이긴 하지만
실제로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거같아서요..
학교 온라인 홈페이지에는 다 추상적인 말들만 적혀있고.. 유명한 교수님이 있어도 그 교수님이 얼마나 자주, 열심히 지도하시는지 학교내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 알수가 없으니..
제가 지금까지 추측해본 바로는 함부르크 미대가 제일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에 가까운 것 같은데
직접 겪어본게 아니니 알 수 없네요;;
혹시 짧게라도 조언해주실 분이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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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그린기린그림님의 댓글
그린기린그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인들에게 알려진 미대는 외국인의 비중이 높은편이라 생각합니다.
시험보러다닐때 유독 외국인의 비중이 눈에 띄는 학교들이 있지만 어차피 입학하면 생각보다
그 비율이 높지 않긴 해요.저는 많은 미대에 베라퉁도 다니고 시험도 보러 다녔었는데요 그러면서
학교의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각자가 원하는 것과 각자가 느끼는 것이 다 다르니 저는 주위에 최대한 많은 학교에
베라퉁도 다니고 지원하고 시험보러 다니라고 조언해요. 물론 룬드강도 가는 것도 좋구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마음에 드는 학교분위기를 아시게 될꺼에요.
(물론 그 학교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고해서 저를 입학시켜 주는건 아닙니다ㅋ)
저도 좋다고 주변에서 듣고, 추천받은 학교들과 막상 시험보러 가서 겪은 학교들과는
차이가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 학교가 좋다고 딱 꼬집어 추천드리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76gj90님의 댓글
76gj9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현실적으로 외국인 특히 한국출신이라면 미대는 학교 성향 교수성향 고르고할 여유가 없습니다. 그냥 뽑아준대로 가는게 맞습니다. 2년만 어학하다 돌아가시는분도 많습니다. 외국인은 한국인이 대부분이죠. 어떤지방학교는 8명중에 4명이 한국인곳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