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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콘탁 상기 이메일을 써봐야 할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라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110회 작성일 19-04-27 01:21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매번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박사과정에 총6곳 콘탁을 시도했으나 1곳 자리 없음, 4곳 회신 없음 상황입니다. 유일하게 4월2일에 콘탁한 한 분이 4일에 답장으로 '보내준 연구계획서와 이력서를 in Ruhe durchlesen 하고 답장 주겠다.' 하셨으나, 이제 3주가 지난 주말이 되었습니다.

사실 현재 박사에 바로 진학하는 것에 대해 분수를 깨닫고 고민 끝에 석사부터 다시하고자 계속 지원중에 있습니다. 6월 말까지는 석사입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물론 답장 주겠다고 하신 교수님 계신 곳에도 지원 예정입니다.

학기초에 중간에 연휴도 있고 제 서류가 34장 분량이라 물론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는 생각됩니다만, 회신 자체가 아예 없는 경우가 4/6에 해당되니 사실상 포기한 상황입니다. 지메일 사용 중인데 수신확인 기능도 없습니다.

다음달 초에 그 대학교에 석사 지원을 하는데 그 전에 마지막으로 교수님께 상기 이메일을 보내보고자 해서 구글에서 Muster를 찾아보고 있는데 혹여 이와 관련하여 조언해주신다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유학준비 중이신 분들 모두 겨울학기 지원에 성공하시길 바라고, 유학 중이신 분들 모두 학업에 성공만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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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IZEHN님의 댓글

GIZE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3,40 페이지 분량은 (*기초과학,이공계에서는) 이미 잘 짜여진 cumulative dissertation 급에 해당하는 분량인데, 다음 세대 학자들과의 컨택에 정성을 쏟는 교수가 아니라면 메일함에서 흐지부지 잊혀졌을 수도 있습니다. 포지션에 관해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공개적으로 원서가 처리되는 프로세스가 아닌 이상, 매니저급 교수들이 개인적인 시간을 할애할 정도의 눈길을 끌만한 요소가 필수적입니다. 꼭 교수가 아니더라도 한 연구기관에서 소규모 그룹 리더 정도 되는 포지션에 있는 사람들 메일함을 보면 읽지않은 메일이 수백, 수천통이 됩니다. 본인 그룹 인원에 대한 행정 처리 사항, 연구 프로젝트 진행 사항, 외부 협력 사항, 내외부 행사 진행 등등, 필터링 되지 않은 메일들은 그냥 리스트 아래쪽으로 묻혀질 확률도 높습니다. 메일링 타겟을 꼭 해당 리딩 교수로 한정짓지 않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인문학 특성상 제가 인지하고 있는 이러한 사실들이 적용되지 못할 수도 있으니 한귀로 흘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난번 질문글에 정성스런 댓글을 달아주신 분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분께 쪽지를 보내 좀 더 자세한 상담을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소라팡님의 댓글의 댓글

소라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번 조언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눈길을 끌만한 요소를 제시하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fenster님의 댓글

fenst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박사 지원시 제 지도교수님에게 답장 받는데 6달 걸렸습니다. 그동안 몇주에 한번씩 계속 메일 보내다가 결국 우편으로도 보낸 뒤 다시 상기 메일을 보냈습니다. 답장이 없는건 시간이 없어서 검토를 못한 경우거나 잊어버린 경우가 대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상기 메일을 정중히 보내는건 예의에 어긋나지 않으니 답장없는 교수들에게 다시 메일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소라팡님의 댓글의 댓글

소라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상기 이메일의 내용이나 형식과 관련하여 고견을 구할 수 있을까요? 혹 첨부파일도 재차 보내셨는지 등 소중한 경험 알려주시면 감사히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fenster님의 댓글의 댓글

fenst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목을 조금 바꿨던 거 같고, 형식은 전에 이런 멜 보낸 학생이다, 박사공부하고 싶다고 짧게 쓰고 아래는 지난번 보낸 메일 내용이라면서 다시 내용 붙였어요. 첨부파일은 원래부터 학업계획서와 cv만 보내서 상기메일에도 그렇게 했고요. 우편으로 한번 보내보세요. 우편의 나라여서 그런지 좀더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교수들이 있더라고요.

뮌헨돌문님의 댓글

뮌헨돌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물화학분야로 mpi(막스플랑크연구소) 박사과정 들어가게 될 학생인데 도움이 될까하여 댓글 남깁니다!
저도 mpi지원하기 전에는 개인적으로 여러연구실에 콘탁메일을 보냈는데요! 글쓴이님처럼 그렇게 준비된 자료는 없어서 일단 cv와 메일내용에 간단한 소개와 연락하게된 사유만 적었었습니다. 저는 콘탁메일은 짧고 간결하게 보내고 그 후 연락이 있으면 추가 연구계획같은거 얘기하라고 조언받아서요! 그럼에도불구하고 답은 잘 안옵니다. 리마인드 메일의 경우 전에 본인이 보냈던 메일을 포워딩하며 제목을 바꾸고 첨부파일은 유지하고 내용은 리마인드 형식으로 추가해서 적어 보냈습니다. 콘탁의 경우 실적이나 계획이 철저히 좋거나 어찌어찌 아는 교수님있어서 연락하거나 하지않는한 개인콘탁은 좀 어려운 것같았습니다. 해당 방 박사학생에게 연락을 해서 방에 TO가 있는지 물어보곤 했습니다. 상기메일도 한달이나 두달정도 지났을 때 보내보긴했는데 보낸다고 답이 더 잘오고 그런건 아니었던 것같습니다.
이공계시면 제가 지원한 mpi 의 IMPRS라는 박사프로그램이 있는데 이 경우 교수 컨택없이 지원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라 이공계시면 이 또한 고려대상으로 넣으셔도 될것같습니다.
석사를 다시 따시려는 이유가 박사지원하려하는 분야와 많이 달라서 그러신 거라면 석박통합프로그램으로 지원하는 것도 방법인 것같구요. 저의 경우 지원한 연구소와 저의 전공 베이스가 다르지만 제가 지도받을 박사님의 관심분야가 저의 베이스와 겹치는 곳이있어 입학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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