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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 선호되는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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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k124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2,433회 작성일 19-04-12 00:11

본문

저는 이번에 석사 지원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있는 학생입니다.
알아보니 제가 지원한 독일 대학원들의 시스템이 좀 제각각이더라구요.
그리고 개중에 한 학교의 시스템이 학생들에게 선택지가 좀 있는 편이라 그런면에서
조금 느슨해보이는 그런 학교가 있었는데 그걸 지인에게 말하니까 그런곳은 아무래도
취업하는데 좀 불리하지 않겠냐는거예요.. 회사에서도 어느정도 대학의 사정을 알텐데
다른 학교에 비해서 느슨한 곳은 그만큼 취업할때 불리하지 않겠냐, 라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독일은 딱히 그런건 없어보였는데... 그런소릴 들으니까 갑자기 취업시에 더 선호 혹은
기피(?)하는 학교가 있는가에대한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소위 좋은대학이라 불리는 학교에서 좋은 성적으로 졸업했다면
더 선호하는거야 당연할 수 있지만... 학교가 좀 알려지지 않았다고, 시스템이 좀 느슨하다고
그게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 것 같진 않은데... 실제로는 대체로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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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ensii님의 댓글

Jensi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과 크게 다를거라 생각치 마세요. 친구들 인턴나갈때 상사들로부터 대학얘기 자주듣습니다.
너는 **대학에서 왔으니 우리가 기대치가 높아 ~ 등등. 바보가 아닌이상 시험 뭐같은 대학에서 살아남아 보려고 발버둥 치는거 아닙니다.

학유님의 댓글

학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인사담당자들도 바보가 아닌지라 어느 대학 커리큘럼이 입학, 학점따기, 졸업하기 어려운지 다 알고있습니다.
독일은 대체적으로 한국처럼 양극화가 극도로 심하거나 대학이 전체적으로 서열화되어있지는 않지만,
특정학과별로 유명한 대학들은 당연히 존재합니다.

https://www.studis-online.de/Studieren/art-2066-wiwo-uniranking2018.php
학과별로 랭킹이 5위까지 정리되어있는데
5위까지 정리된 대학들 중 한 곳에 입학해서 졸업만 하시더라도
소위 독일내 명문대인지라 최소 독일내에서는 알아줍니다.

  • 추천 1

76gj90님의 댓글

76gj9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대학은 거기거 거기라. 전공과 업무에 바로 직결되는지가 중요합니다.한국은 전공이 달라도 다른분야에서 일많이하지만...경력직은 사실 학교거의 안따지죠  이름따지면  유명 미국영국사립대학은 알아주는거 같지만 통계상으로 취업율과 비례하는지는 ...독일도 해외대학졸업자 선호하는경향이 있습니다.
그보다 직장이 그사는 동네랑 가까운지 그게 더 중요할수도.. 이것도 독일인기준이라  외국인은  솔직히 힘듭니다.한국도 마찬가지죠?  동남아분들 졸업생많아도 기업에서 직원 보기힘들잖아요.

  • 추천 2

Jensii님의 댓글의 댓글

Jensi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분과 밑에 댓글에 반박합니다.
전 흔히 얘기하는 독일에서 가장 좋은곳중 한 대학에서 공학을 공부중입니다.
독일대학 거기서 거기라는 말. 아마도 지방에서 공부중신 분일 확률이 높습니다. 학교 친구들중 이런소리 하는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한가지 예로 한국회사만 놓고 보면, 한국 대기업들 리쿠르팅 독일대학 몇군데나 옵니까 ? 왜 몇몇 대학으로만 갈까요 ? 대기업들이 독일대학 랜덤으로 방문하는거 아닙니다.
독일 기업들도 같고요, 밑에분 여행경비 기업에서 부담해가면서 뽑습니다. 베를린 지** 인턴면접 비행기비용 다 받고 갔고요, 많은 경우는 스카이프 합니다.

이번 한 대기업 한 연구소에서 인턴 4명 뽑았는데 그중 2 명이 같은대학 출신입니다. 대학과 기업 연구소 거리는 500키로 이상되고 대학에 연구소 인턴 공고 보고간 것이 아니라 순전히 인터넷 공고 보고 간 것입니다.

또한 벤* ,보*  외국인 직원보기 힘들다고요 ?  가서 혹시 보셨나요? 인도 터키 베네수엘라 이란 엄청나게 인터내셔널 한데요 .. ?

  • 추천 2

76gj90님의 댓글의 댓글

76gj9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아직 학생이긴거같은데.. 가장좋은 대학에서 다니셔서 자부심이 크시겠어요. 한국인이니 한국기준이겠죠.독일은 한국식 마인드도 아니고. 독일 지인들도 유명하지않은 촌 지방대학인데 지인들 max *연구소.지*헬 b** 취업잘만했습니다. 기업이 매년 인터처럼 맨날 뽑는것도 아니고 그많은 학생들이 거기다닌다고 뭐 취업이 안되는분도 많습니다. 멀리 취업안되서 인기없는 동독지역가는분도 많고 외국인직원 당연히 대기업은 많죠. 대기업뿐만 아니라 일반적인이야기하는겁니다.그분들이 해외대학출신들도 많은거도 아시죠?  업무가 영어로 하는것도 아시겠죠.
그렇게 따진다면 학교도 중요하면 외모도 중요하겠죠.국적 출신도 중요하고요.
대학이름보다 특정학과 아닌이상 제일중요한건 교수.관련 전공 업무직결입니다. 경력직이되면 대학보다 이전경력업무가 제일중요합니다.

  • 추천 3

Jensii님의 댓글의 댓글

Jensi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대학에 다닌다는 자부심 있습니다.
윗 나열된 사례들 다 독일 친구들이고, 독일 친구들과 6년째 같이 삽니다.
독일 지방대학 지인들 몇분이나 아시는지요. 윗 사례들 다 저와 가까이 있는 친구들인데요.
인턴간 친구 6명중 4명이 벤츠 갔는데요. 지방에서도 이렇게 가는지 궁금합니다.
어디 독일 회사가 업무를 영어로 하지요 ? 지금 뭐 해외영업부 얘기하시는지요
해외 엔지니어들과 스카이프할때나 영어로 하지요.

대학이름보다 중요한건 교수, 관련 전공 업무직결 말 잘하셨습니다.
세계적으로 연구하는 교수님들 계신곳이 지방대학일까요 ? 경력직이 되면 당연히 이전경력 업무 중요하지요. 이전경력을 누가 더 잘 쌓을수 있을까요 ? 좋은 대학일 수록 많은 오퍼와 더 높은 지식을 쌓을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한국인은 추가로, 한국 돌아갈 상황도 생각해야 하는데, 가뜩이나 없는 독일대학 인지도, 시골학교 나오면 더 없습니다.

제가 아직 학생이라 분명히 간과하는 것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실례지만 어느 분야에서 일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 추천 2

kindult님의 댓글

kindul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취업은 운빨입니다. 받아주는 대학으로 가셔서 열심히 공부하시면 됩니다.
물론 잘 사는 대도시, 산업이 발달한 도시에서 졸업을 하는 것이 취업에 명백히 유리하다는 것은 누구나 압니다.
그렇다고 그런 곳에서 졸업한 모든 학생이 취업에 성공하는 것도 아니며,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에서 공부했다고 취업에 실패하는 것도 아닙니다.
커리큘럼이 중요한게 아니라 기업이 많은 도시에서 공부하는 것이 취업적인 측면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멀리살면 인터뷰에 초대안합니다. ㅋㅋㅋㅋ 왜냐면 초대할 때 여행경비를 기업에서 부담하니까요.

  • 추천 2

토드님의 댓글

토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교가 엘리트라고 학생들이 다 엘리트는 아니지요. 독일에서는 엘리트대학이라고해서 다 경쟁률이 한국처럼 쎈것도 아니고 커트라인 없는데도 많아서 공대같은경우는 Abitur 본 애들 점수나빠도 지원해서 갈수 있는데도 있어요. 학교 다녀보니 엘리트대학다녀도 간당간당 졸업하는 애들도 있고 랭킹에 없는 대학나와도 엘리트대학 학생보다 더 똑똑하고 능력있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이정도는 인사부담당자들도 알고있지요. 독일에서 대기업취직할때 유명하지않은 학교졸업했다고 불이익본다는건 상상하기 어려워요..주변에 독일친구들 랭킹에 없는 대학나와도 능력있어서 대기업취직해 잘다닙니다. 그리고 결코 대학따져서 인터뷰경비 내주지 않습니다. 멀다고 인터뷰초대안하는것은 여러가지 따졌을때 비용을 부담하면서까지 초대해야큼의 가치가 없어서 그런것이지 학교가 결정적이진 않을것같네요. 윗분 말씀처럼 기업 입장에서 볼때 같은 능력이면 당연히 가까운데 사는 bewerber를 선호하겠지요. 물론 취직할때 유명한 대학나와서 나쁠것 없고 어떤학교는 점수따기 어렵고 졸업하기 힘들기때문에 그정도는 감안해주어서 평가하거나 가끔 거기 학교나왔다 하면 그냥 "어 좋은대학나왔네?" 이정도는 해주지만 딱히 한국에서처럼 메리트가 크지 않아요. 한국기업들이야 한국마인드이고 독일 모든대학 찾아볼수 없어서 랭킹에 있는대학을 선호할수도 있지만 어느대학을 나오던지 인턴경험과 전분분야 지식이 출중하다면 좋은기업 취직 충분히 가능하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학생에게 선택권을 많이준다는게 장점이 될수도 있고 어떤점에서 느슨하다고 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학교 시스템이 느슨해도 본인 마음 먹기에 따라 다르니까 열심히 하시면 잘되실거에요!

  • 추천 3

sk1242님의 댓글

sk124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마지막 분이 가장 제 질문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글에도 썼듯이 엘리트 대학을 졸업하면 기업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상황은 어차피 그런 대학에는 전공이 없어서 갈 수 없는 상황이라 지원한 곳 어디든 오퍼가 오면 갈 생각이지만 지인과의 대화에서 혹시 랭킹외의 대학을 갈 경우 불리한점이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서 올린 글이었습니다.

토드님의 댓글

토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대학에 있지않은 분야라면 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꺼같아요. 면접볼때 인사부담당자들도 그런점들은 분명 알고있을거에요. 성공하세요!

76gj90님의 댓글

76gj9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걱정말고 자기가 잘맞는 도시나 환경,교수찾아가시면 됩니다. 랭킹 민감하다면 미국영국 유명사립대학을 가시는게 가장좋습니다.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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