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시각디자인전공중인 학생입니다. 마페를 만드는건 사람마다 다른데 저같은 경우는 독일에 와서 만들었구요 베라퉁다니고 주위 사람들이나 학생분들에게도 조언받고 학교지원하고 시험보러 다니면서 계속 마페를 수정해가면서 만들었습니다. 독일학교에서 원하는건 한국의 '테크닉'좋은 포트폴리오와는 달라서 비전공자이시고 기초가 없다고 하셔서 너무 겁먹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학교에 들어오니 아예 그래픽프로그램(포토샵, 일러스트)를 안다뤄본 학생들도 있었고 영상쪽에 관심있는 학생들 중에서는 드로잉은 아예 자신없다고 하는 학생들도 있었어요! 자신이 어떤 것에 관심있고 앞으로 어떤 작업들을 하고 싶고 할껀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고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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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인데 준비하는 1인으로서 반가움에 몇줄 남겨봅니다. 제가 미디어, 공간 디자인 공개 베라퉁에 갔었는데요. 지원지들이 영상, 사진, 드로잉 등 다양하게 준비해왔고요. 하지만 컴퓨터로 프로처럼 작업한 친구들은 좋은 이야기를 못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궁금하거나 호기심을 자극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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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onne님의 댓글

Inson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09 17:02

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말씀 하신대로, 제가 관심있는 분야를 제대로 정하고 어떤 작업을 하고싶은지 정하는게 제일 먼저일것 같네요! :) 지금 정말 무無,, 의 상태였는데 좀 가이드라인이 잡힌것 같아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궁금한거 쪽지나 메일로 연락 드려도 될까요? 다시 한번 댓글 감사합니다~!

Insonne님의 댓글

Inson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09 17:59

학! 반갑습니다! :)) 역시 독일이네요,, 프로같은 작업물보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창의적인 작품을 좀더 구상해보아야겠네요! 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수많은 전공자들은 낙엽처럼 우수수 다떨어지고 비전공자가 합격하는경우 많이 봤습니다. 그게 독일 미대 특성입니다. 컴퓨터는 입학하신후에 배우면 됩니다. 독일 교수들 선행학습 된 케이스 싫어해요. 본인을 무언가에 맞추려 하지말고 세상을 본인에게 맞추려고 해보시고 그 시도를 작품으로 표현하세요. 룬트강 보고 마펜베라퉁 다니는게 정석입니다. 드로잉 기초를 배우고 싶다면 베티애드워즈의 오른쪽 두뇌로 그림그리기 추천합니다. 그 책으로 제대로 독학하시면 학원 필요없습니다.

그린기린그림님의 댓글

그린기린그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27 20:03

넵.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