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시도야 해볼 수 있지요. 참고로 Daad는 아무 영향력도 없습니다.

스투디언콜렉에 교차 지원이 안되는 이유는 스투디언 콜렉 자체 의도에 있습니다.
스투디언 콜렉은 자국에서 모국어로 해당과에 합격해서 충분히 다닐 수있지만 단지 해당 학과에서 독어로 학업하기 힘든 학생을 위한 과정이라고 합니다. 스투디엔 콜렉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지원 조건을 보면 제일 처음 나오는 사항입니다.
결정을 어떻게 하실지 모르지만 그냥 참고로 얘기하면 독일 아이들 사이에서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려고 1-3년 정도 소비하는 건 보통입니다.
대학 졸업하시고 또 대학 생활동안 독어도 열심히 하면 더 나을 수도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서 어학 의미가 없다고 하는데 제 경우에는 한국에서 괴테 어학원 다니고 독일에서 어학은 한학기 하고 시험 통과해서 대학 들어갔어요.

제가 건축전공했고 지금도 그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조언을 드리자면, 건축에 대한 열정이 아주 크시고 이게 아니다싶고 특히나 건축의 재료및 건축물리및 설비의 디테일한면을 심도있게 공부하고 싶은시면 독일이 천국이겠으나
그게 아니면 비추합니다. 공부양이나 수행양에 비해서 보수가 너무 적습니다 다른 엔지니어랑 비교해서요. 물론 돈이 다는 아닙니다만 살아가는데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이왕 교차하시는김에 다른 엔지니어 전공은 어떤가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건축이 받는 연봉이 그렇게 적나요? 저는 사실 돈보다는 제가 하고 싶은 일에 가치를 좀 더 두고 사는 성격이라 그부분이 큰 문제가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살다보면 돈이 필요하니 말씀하시는게 뭔지도 알겠구요. 혹시 스튜디언 콜렉에서 교차지원을 한 경우를 본적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실례가 아니라면 독일 건축에 대해서 이것저것 여쭤보고 싶습니다. 따로 개인 쪽지를 드려도 될까요?

교차지원문제는 저는 잘 모르겠고요, 건축관련 쪽지 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답장이 늦었습니다. 개인 쪽지를 드리고 싶은데 개인정보 공개가 안되어 있다고 하면서 보낼수가 없네요. 혹시 실례가 아니라면 저에게 메일 남겨 주실수 있으실까요?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