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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박사 Research Proposal ?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하게쉽게이룬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39회 작성일 19-02-05 07:06

본문

안녕하세요.

1. 박사지원 시, Research Proposal 쓸 때, 학사, 석사 거치면 쌓아 온 지식과 관심분야에
인터넷 검색 정도 참고해서 쓰면 되나요? 아니면 논문자료, 저널, 관련서적 등 모든 자료를 검토해서 써야하나요?
(어느 정도로 정성을 들여서 써야 할 지?)

2. 처음 입학 할 때 제출한 Research Proposal를 계속 고수하지 않고, 나중에 완전히 다른 Proposal을
제시하면 문제가 되나요? 

감사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엥제리님의 댓글

엥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romotion exposes 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하는지는 학교/학과마다 조금씩 달라요. 지원하려고 하는 대학교 학과 promotion 웹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보통 이과쪽 연구 계획서에는 이런 내용이 들어가면 됩니다.
1. Thema der geplanten Dissertationsarbeit
2. Fachgebiet / Arbeitsrichtung
3. Einleitung / Stand der Forschung / wissenschaftliche Fragestellung
3.1. Eigene Vorarbeiten
3.2. Geplante/eingesetzte Methoden
3.3. Geplante/eingesetzte Auswertungsverfahren, statistische Verfahren
3.4. Kooperationspartner in der Fakultät
4. Ziele
5. Arbeitsprogramm / Zeitplan der Forschungsarbeit
6. Literatur
7. Unterstützung des Projektes durch Drittmittel
8. Datum, Unterschrift

  • 추천 1

편하게쉽게이룬다님의 댓글의 댓글

편하게쉽게이룬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제가 인문사회계열이라는 걸 적지 않았네요.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GIZEHN님의 댓글

GIZE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공계 분야라면, 연구소나 대학에서 오픈된 포지션을 통해 지원하게 될텐데... 이 경우 project proposal 내용은 이미 해당 포지션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묶여 있을 겁니다. 대부분의 경우 프로젝트 매니저나 담당 교수가 처리해 줍니다. 어떤 계열에서 어떤 루트를 통해 지원을 하게 되는지 알려주시면 좀더 많은 정보를 취합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추천 1

편하게쉽게이룬다님의 댓글의 댓글

편하게쉽게이룬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터내셔날 프로그램에 인문사회계열 박사과정 몇몇 홈페이지를 보았는데, 몇 장분량 이러 이러한 방식으로 써라 설명은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어느 정도 정성을 기울여야 할 지 좀 헷갈린 부분이 있더라구요. 아직 제가 모두
자세히 본 건 아니지만요... 일반적으로 독일 인문사회계열 박사지원 학생들은 논문, 저널, 관련서적 등 모두 참고해서 실제로 논문에 임하는 자세로 프로포절을 작성하나요? 무슨 자료를 참고로 했는 지 Bibliograhpy까지 첨부 할 정도로 하지는 않겠죠? 외부자료 참고하지 않고 자기 배경지식으로만 쓰는 사람도 있는 거 같더라구요.. 자세한 답변감사합니다.

beingsimple님의 댓글의 댓글

beingsimp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제로 사회과학 박사과정 지원 서류를 스크린해본 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장학금이 지원되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경쟁률은 매우 높았습니다. 물론 지원자들의 수준은 천차만별이었는데요, 박사 프로포절이기 때문에 research question, literature review, methods, theoretical framework, contribution까지 자세하게 서술하고, 또 이것들이 잘 조직화되지 않은 프로포절은 1차에서 전부 걸러집니다.

"Bibliography까지 첨부 할 정도로 하지는 않겠죠?" 라고 하셨는데, 사실 말이 안됩니다. 석사까지 하고 온 사람들이 citation과 레퍼런스를 안 달고 그저 아이디어 수준의 에세이(?)를 박사 프로포절로 낸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듭니다. 백퍼센트 걸러집니다. 제가 100여편을 넘게 프로포절을 봤는데 그런 경우는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 대학과 미국 대학은 박사후보생(candidate)으로 입학허가를 받는 게 아니어서 일종의 purpose of statement 정도로 연구관심사와 포부를 밝히는 에세이로 accept를 받지요. 그리고는 다시 석사들과 함께 (한국의 경우), 혹은 석박통합과정(미국의 경우)으로 코스웤을 한 다음, 시험을 치르고 나서 candidate이 됩니다. 그런데 독일은 코스웤이 없기 때문에 곧바로 박사후보가 되고 따라서 3-4년 내에 논문을 쓸 수 있는 사람들을 뽑는 것이 이곳 박사 프로그램의 선발과정입니다. (전통 individual Phd는 약간 또 다릅니다. 지금 얘기하는 건 님 같은 international/structured Phd program을 말하는 겁니다)

따라서 프로포절이 가장 중요하고, 그 5-6 페이지 내에 자신이 그간 해온 Lit review와 topic에 대한 상당한 수준의 지식을 충분히 드러내야 하고요, 방법론 또한 명확할 수록 좋아요. 분명 연구계획(시기별/절차 등)도 쓰라고 되어있을 겁니다. 이게 나중에 당연히 수정되고 완전히 뒤집어 엎어질 수도 있지만 어짜피 (연구자로서의) potential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프로포절은 그 자체로서 완성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건 제 프로그램 (4년 장학금 보장)을 기준으로 얘기하는 것이긴 한데요, 장학금이 걸려있지 않은 경우는 좀더 낮은 수준의 프로포절도 억셉트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추천 1

편하게쉽게이룬다님의 댓글의 댓글

편하게쉽게이룬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웍이 많은 영어권하고 많이 틀린 부분이 있군요. 독일은 프로포절이 훨씬 더 진지하군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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