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빙엔에 대해서 잠시 간략적인 정보를 말씀드리자면 총인구는 80944명이 살고 있구요 학생비율은 23%이며 대학교는 총 한개의 대학이 있군요. 평균적인 기숙사비는 299마르크이구요 모두 기숙사에는 총 4641개의 단위가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의 주요교통수단으로는 49% 정도가 버스를 버스를 44%가 차를 35%씩이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군요. 그리고 뚜벅이들도 19%나 됩니다.

주거형태로는 때거리로 뭉쳐사는 WG 본게마인샤프트(공동자취형태의)가 29%로 가장 많구요 기숙사에 사는 학생들이 23%, 그리고 나머지가 개인주택에 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군요.

가장 빨리 이 대학에 대해서 알아 보시려면 학교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것, 그리고 그 중에서도 Akademisches Auslandsamt 에 가서 살펴 보시면 특별히 외국학생들을 위한 여러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을 겁니다. 가장 편하게 튀빙엔에 사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고 도움을 주면 좋겠지마는 확률이 드물다고 생각되네요. 아님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이메일 검색기능을 제공한다면 무작위로 kim 이나 lee 로 인명검색을 하야 염치 무릅쓰고 도움을 좀 청해도 어떨까 싶군요.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미리미리 준비해서 오셔서 직접 부닺치는 것도 한 방법이겠네요. 한국에서 알고 준비하는 것들도 한계가 있거든요.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슴다. 그럼 행운을 빌께용.

조용순 wrote:
>여러가지 유익한 정보들 감사합니다.
>
>저는 Eberhard-Karis-Universität Tübingen 으로의 유학을 계획중인데 오늘 어느 웹사이트를 통해 "Tübingen의 주민: 약 80.000명. 거주관계: 주거지 부족으로 먼 거리에서 삶" 이란 정보를 보았습니다.
>
>이 정보대로라면 Universität Tübingen에서의 유학생활이 여러모로 불편할 듯 한데....
>그렇다면 이 대학의 학생들은 주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또한 주거비나 생활비, 어학원비 등은 다른 주들과 비교해 볼때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는지...등등...
>조금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알기 원합니다.
>
>도움 말씀을 기다리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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