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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문제로 학생비자 연장 불가. 고수분들 도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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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격뜨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191회 작성일 19-01-27 23:22

본문

제가 독일 대학교에 다니면서 알게된, 제가 정착하는데 도움을 많이 준 중국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비자연장에 관해서 걱정을 하고 있는걸 보고 저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여러분께 도움을 한번 구해보려고 여쭤봅니다.

저도 이런 문제에 잘 아는건 아니지만, 문제는 제목 그
대로 입니다. 친구가 처음에 대학에 입학을 하고 나서 등록을 하고 비자를 신청했을때에 ‘여행 사보험’(Reisekrankenversicherung)을 첨부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그게 되는지는 잘 모르지만, 학교에서는 별 문제 없이 등록을 해줬고 비자 잘 받아 몇년동안 학교를 다녔습니다. 근데 문제는 비자를 연장해야 하는데, 동일한 보험으로는 연장이 되지 않고, 공보험으로 바꾸는 것도 독일의 어떤 법 때문에 가능하지 않다고 TK, AOK 에서 직접 들었다더군요.

제가 잘 들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듣기엔 이상했습니다, 우선 애초에 (문제가 될거였다면) 학교측에서나 암트에서 공지를 해 주거나, 다른 보험을 바꾸는 방법이 있어야 할거 같은데. 그렇지 못하니 답이 없어보여 그 친구 입장에서는 답답할 것 같습니다. 비자 만료일은 점점 다가오고...

그 친구는 여행보험은 아니지만 사보험인, 그리고 공보험과 비슷한 커버리지의 상품을 찾으면 될거 같다 하지만 제가 과거 여러분의 답변 몇개를 참고 해보면, 사보험은 월수입이 매우 많이야 한다는 얘기를 들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학생비자를 신청할때 인정이 되는(공보험만큼 효력이 있는), 다른 보험사로 이동이 가능한 보험사를 찾아야 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이런 문제에 경험이 많이 없어 도움이 못되고 있습니다. 아주 흔한 문제도 아닌것 같구요. 그래서 여러분께 도움을 구해봅니다. 도움이 될만한 어떤 정보도 감사하게 듣겠습니다. 제가 설명을 잘 못드린 것이해 부탁드립니다. 빠른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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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ooey님의 댓글

Jooe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나이 30세 이상이라 테카나 아오카 가입 안됐던 거 아닌가요? 출신국가도 다르고 왜 공보험을 안했던건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는 답변얻기 어려워보여요.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보험 안함" 으로 명시적으로 제출했거나, 애당초 공보험이 안되거나 (나이 등) 케이스였겠지요. 여행자보험 (마비스타 류)는 회사별 3/4년, 총 5년 등의 제한이 있어서 어차피 끝이 날거고요.

- 공보험 루트: 파트 타임으로, 그러나 미니잡 400유로 선 이상이라 보험이 필수인 파트 타임 잡을 하나 가지면 공보험이 강제되는지라 (월급이 무쟈게 많지 않은 이상, 공보험은 고용된 사람 및 고용주에게 강제이니까요), 이렇게 일단 공보험을 가지고 이후에 해당 잡을 그만두더라도 공보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 잡을 그만두면 유지되는 공보험 비용이 (Freiwillig gesetzlich krankenversichert로 유지시) 젊은 사람의 경우 사보험 보다 싸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천유로 조금 넘는 금액이 "최소소득"으로 잡혀 있어서 그것의 몇 % 식으로 나오는지라. 
- (여행자 보험이 아닌) 사보험 루트:  나이 및 병력이 없고, 학교 졸업할때까지라는 제한 하에, 조건이 좋은 사보험을 알아봐야지요. 의외로 싼게 있다면 (가령, 위의 최소 금액보다 싼) 그걸로 가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사보험은 가격이 천차 만별인지라, 알아봐야 할것 같고요. 공보험보다 쌀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나이 및 병력에 따라 다를 수도 있는지라 ... 가족이 없고 혼자라면, 공보험 가격과 비슷한 수준의 금액이 충분히 있을듯 합니다만.

원격뜨아님의 댓글의 댓글

원격뜨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잘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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