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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독일 대학도 유명한 대학이 따로 있다고 날조하시는 분들은 뭐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튜덴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567회 작성일 19-01-24 05:45

본문

엄연히 공식적으로 모든 국립대학이 평준화되있는건 엄연한 사실인데, 무슨 대학 랭킹이 낮다고 뭐라 하고 ㅋㅋㅋ, 정말 실제로 독일에 계신지는 모르지만 헬조선식 마인드에 찌든 분들이 많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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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anki님의 댓글

han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식적으로야 평준화되어있지만 교수들이 어떤 연구를하고 얼마나 논문을내고 어느 연구소와 협엽을 하고 등등 에 따라 전공별로 유명한, 소위 명성이 좋은 대학이 있는건 사실 아닌가요?

  • 추천 1

Zielstrebig님의 댓글

Zielstrebi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현실이 그래요. 아무리 국공립이라도 학교주변 인프라라던지, 규모, 학생을 위한 편의시설, 프로그램등이 제각각인데 어떻게 절대적으로 평준화가 될 수가 있을까요? 각 학과에 따라서 랭킹을 구분하는건 실제로 독일학생들도 하는겁니다. 단지 그 구분이 한국처럼 편차가 대단히 큰건 아니지만 분명 커리큘럼이 다르고 교수진도 다르고 연관된 기관이 다르고 해서 소위 말하는 top-uni 라고 칭하는 대학군이 각 분야마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전공하는 학과는 분명히 있구요.

  • 추천 2

rookie1님의 댓글

rookie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표면적으로는 님 말이 맞아요 독일에 유명한 대학 즉 우리가말하는 sky 같은 서열높은 대학교가 있는건 2차세계대전 이후로 사라져버렸죠.( 과거에 하이델베르크, 베를린, 뮌헨 대학교 같은..)

그런데 현실은 좀 다르더라고요. Handelsblatt, Wiwo 가보면 과마다 학교랭킹 매겨져있고 예를들어 금융 IB쪽 HR 일하는 독일친구들 물어보면 WHU,EBS, School of F&M 사립학교들 비롯 만하임, 프랑크푸르트 대학 등등 유명회사들이 선호하는 학교가 따로 있더라고요.(Target Unis 인터넷에 쳐보세요 전 현업에 일하는 친구들 물어보니 은연중에 있다는거 알았습니다 특히 인맥이 크게작용하기도 하고요)

즉 랭킹은 독일도 엄연히 존재하고 대학교자체로만 랭킹은 의미없는데 과 별로의 대학 랭킹은 아주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컷등급 낮은 학교에가서 점수잘받아오면 되지 독일애들이 미쳤다고 컷등급 높은 학교에 가서 어렵게 공부하겠어요?

한국의 교육방식을 지지하는건 아니나 여기서 헬조선 거리는것 봐서 독일에 제대로 살아보지 않은분같은데.. 제대로 독일사회 이해해보시면 한국이나 독일이나 뭐 사람사는곳 다 똑같다는거 이해하실껍니다. 오히려 독일대학에서는 등록금 무료여서 세계 경쟁력이 뒤쳐지는걸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바뎀뷔텐베르크 주 는 1500€ 외국인학생 아니 논유럽 국가학생들에게 돈을 받지요?
독일대학역시 보이지않게 서열이 생겨가는 추세이고 이 흐름은 자유시장경제에선 어쩔수없는 흐름이라봅니다 ㅎ

  • 추천 1

skkjw님의 댓글

skkjw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한국식 마인드 가진 한국학생들 70% 정도 5.0받는 Klausur도 통과 못하고 강제퇴학당하는 사람 많습니다.

76gj90님의 댓글

76gj9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졸업후 취업시장에서는 별의미없습니다.학교 차이가 있어도 독일학생들은 대학에 큰 기대도 하지도 않거든요.
거기서 거기 그리고 워낙 해외유명대학졸업자도 많아서. 학점하고 누구밑에서 연구결과업적등이겠죠...
 그러나 학생들사이에 대학 선호도는 있습니다. 대도시.서독지역, 그리고 지역적 로컬 특수성의한 장점에 의한 랭킹등이겠죠.  학업이랑 관계없는것들도 있고... 연구시설좋은곳,장비갖춘곳 놀기좋은곳,방값싼곳.클럽많은곳.미대는 갤러리많은곳,
근데 대부분 왠만하면 그동네 태어나서 그지역 대학다닙니다. 동독지역애들은 서독으로오고
가끔 슈피겔에서 학과마다 랭킹점수를 매기기도 해요. 근데 별로 신경안씀니다.
중요한건 개인의 학점이지..오히려 대학랭킹보다 외모가 중요한거같습니다.
독일대학 랭킹따질만큼의 엘리트 교육의 특별함이 있나요? 그냥 국립이니 스탠다드한거지
독일오는 외국학생들이나 한국학생들 학비가 싸서 오는거지..독일선진국 이미지하고 랭킹보고 오는거 아니잖아요. 그러면 미영어권 엘리트대학가야겠죠.  독일학생들도 금시초문인  한국인끼리의 떠도는 랭킹이 있긴있습니다.

  • 추천 1

학유님의 댓글

학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학교 자체 랭킹이 의미없다는 얘기지, 학과별로 유명한 대학이 없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https://www.studis-online.de/Studieren/art-2066-wiwo-uniranking2018.php
BWL 경영학을 예로 들자면 국립Uni기준 만하임, 뮌헨, 쾰른, 뮌스터 대학이 유명합니다.

  • 추천 1

GIZEHN님의 댓글

GIZE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부 토픽별로 유명한 곳은 당연히 있죠. 긴 역사 속에, 어떤 학문이 유행했고, 어떤 유명한 교수가 있었는지가 쌓이고 쌓여서 전통이 되니까요. 장비 하나가 수만, 수십만 유로, 시스템 세팅이 백만유로 단위까지 책정될 수 있는 이공계 lab 같은 경우는 더더욱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습니다. 지역 별로 어떤 연구소들이 모여있는지, 어떤 회사들이 몰려있는지에 따라서 특화된 연구 분야도 당연히 존재합니다.

물론 최소 마스터,phd 과정 가서야 티가 나지만...

  • 추천 1

hck6709님의 댓글

hck67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은 정작 한국에 계시고, 아직 여기 동향도 제대로 모르시고, 그냥 정말 표면적인 정보만 갖고 , 베를린 리포트 일부 유저분들 본인 임의로 수준 운운하시는 모습에 그저 웃고 갑니다. 에혀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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