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역을 앞둔 95년생 남성입니다. 저는 Brauer(양조사) 아우스빌둥을 하고 싶은데요... 이와 관련 궁금한 게 몇가지 있습니다.

1. 먼저 워킹홀리데이 비자와 600만원을 가지고 출국할 예정입니다. 근데 600만원이 많이 부족할까요?

2. 19년 5월 초에 출국할 예정인데, 아우스빌둥 모집 공고, 대부분의 지원 시기가 8~10월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9년 안에 아우스빌둥에 지원하고 붙는다면 19년 안에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지원하고 1년 후에 일을 시작할 수 있다는 글을 많이 봐서...)
(+B2 자격증 취득 후 출국할 생각입니다. 현재는 B1정도로 공부해왔습니다.)

3. 직종별로 Vorpraktikum을 요구하기도 한다는데, Brauer같은 경우도 그럴까요...? 요구한다면 한국의 양조장(을 겸하고 있는 펍 포함)에서 일했던 경력도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꽤 간절합니다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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