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에 적혀 있는 한국을 포함한 국가 이외에는 여행자비자에서 학생비자로 전환이 안되니 주의하라고 적혀있네요. 몇 몇 나라에서 비자를 획득하는데 시간이 걸리니 너무 늦지 않게 계획하라고 하네요. 워홀비자시니까 전환하는데 시간적 문제는 없으신거 같네요.

그러면 워킹홀리데이 비자로는 안된다는 말인가요..?

아니요 비자를 바꿔야 하는지 아니면 워킹홀리데이비자로 가능한지 공무원이 정확하게 알 거 같네요. 비자기간이 충분하시니까 외국인관청에 한번 문의 메일을 보내보시던지 아니면 찾아가서 한번 물어보세요. 대학에서는 이런 케이스가 있어서 알 수도 있겠지만 거주관리는 관청에서 하니까요.

당연히 바꿔야죠. 비자 목적이 다르잖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어떤 케이스를 봐서 그렇게 적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물어보는게 젤 빠르다고 적었습니다.

모든 케이스에서 안됩니다. 공무원이 괜찮다고 했다가 나중에 말 바꾸는 경우 수도 없이 많아요.
만일 그 케이스에서 걸렸을 경우 즉시 추방당해도 할 말 없습니다

그래서 직접 문의해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제가 바꾸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쓰지도 않았는데 굉장히 글을 강압적으로 쓰시네요. 독일에서 외국인 관청에서 공무원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독일에서 사례 조사하고 계신가요? 제일 잘 아는 건 결국 담당 공무원입니다.

공무원이 말 바꾸는 경우 경험하고 나면 얘네들이 일을 얼마나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하는지 알 수 있거든요. 비자 받는 사람이 알아서 조심해야하는거지 외국인청 직원이 뭐라고 했다라고 말해봐야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Unwissenheit schützt vor Strafe nicht 경찰이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인데 굳이 이런걸 당해볼 필요가 있는지 몹시 궁금하군요. 알아서 조심하면 되는 일인데.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