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독일미대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내년 3월에 독일이나 오스트리아로 출국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요.
독일어를 잘 하는건 아니지만(A1,2 정도입니다.) 내년에 독일대학에 지원을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원하고 싶은 학교의 입시기간이 접수부터 실기시험, 합격자 발표까지 약 3개월 정도 소요되더라구요.
그래서 3개월정도 어학원 다니면서 언어나 생활에 대한 경험을 좀 쌓으려고 합니다.

Q1.
근데 여기서 고민이 있는데요.
독일, 오스트리아의 경우 무비자로 3개월간 거주가 가능해서 그 기간에 어학원, 대학시험 등을 치룰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워홀비자를 받고 맘편하게 1년도 생각해봤지만, 1년 중 3개월을 어학에 집중할 것을 고려해보면 3개월이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3개월 안에 합격해서 학생비자로 바꾸면 좋겠지만, 안됐을 경우에 그 다음년도도 생각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개월 어학연수, 대학시험을 치룬 후,
한국에 돌아와서 그때 워홀비자를 받고 다시 독일을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의 계획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Q2.
두번째 고민은
독일, 오스트리아로 출국전에 2개월동안 괴테다니면서 어학에 집중을 해볼까 하는데, 이게 옳은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추천 방안이 있으시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Q3.
세번째 고민은
출국전에 대학이나 다른 용도에 제출해야할 서류들을 왠만하면 한국에서 준비한 후에 가져가고 싶은데요,
미리 준비해서 가면 좋은 서류가 뭐가 있을까요?

Q4.
대학서류 제출시기에 우니어시스트를 꼭 거쳐서 서류제출을 해야하나요? 개인이 직접 대학교에 서류접수를 할 수 있는게 아닌가요?

Q5.
마지막으로 유학준비비자라는게 있던데, 어학비자와 크게 어떻게 다르고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현재 생각해본 가장 큰 고민들이라 여러분들께 여쭤봅니다.
진심어린 충고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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