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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석사 후 현지 취업 가능성 조언 부탁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omme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74회 작성일 18-10-11 06:00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경제학 학사 졸업 후 현재는 싱가폴에서 독일계 자동차 회사 planning 팀에서 5년째 근무중입니다.
학부때 독일로 교환학생을 갔던 것이 계기가 되어 독일에서 정착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전공 공부를 더 하고 싶은 마음도 들어 내년에는 독일에서 경제학 석사를 하려고 합니다.
독일어 공부는 이제 막 시작하였고 석사를 마칠 때쯤 되면 B2수준은 될 것 같습니다.
독일에서 상경계 출신 외국인은 취업이 어렵다는 말은 들었지만 아직은 구직활동 전이라 얼마나 어려운지 체감이 쉽지 않습니다.
경제학 석사 학위와 독일어 B2, 5년 경력으로 독일에서 취업이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한 독일 선배님들의 조언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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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짜이한잔님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학위 후 취업에 관한 질문이 요즘 많이 올라 오는데요..

간단히 생각해봅시다.

전자상가에 가서 핸드폰을 사고 싶어요.
하드웨어(학력) 도 보고 이용가능한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소프트 스킬)도 고려하겠죠.
그런데 제(회사)가 가지고 있는 돈 (취업가능한 일자리)이 한정적이에요. 그래서 하나밖에 살 수가 없어요.
그럼 전 뭘 사야할까요?

저는 취업하는 것도 위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고민해 보세요. 독일 기업이 어떤 사람을 원할까?
거기에 맞춰서 취업을 준비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취업이 어렵니 하는건 평균적인거죠. 평균에서 벗어나면 됩니다. 평균의 오류에서 벗어나세요.
그럴러면 열심히하는 것보다 잘 하는게 중요하겠죠.

GIZEHN님의 댓글

GIZE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년 후 7월 2일에 비가 올까요 안 올까요, 에 확실한 대답을 할 수 없듯이.. 이런 질문에는 답이 없습니다. 어디에서 뭘 공부한 이후에, 어디에서 일할 지 알 수 있으면 수많은 유학생들이 구슬땀 흘리며 과제나 논문에 치여살진 않겠죠.

pslcs님의 댓글

pslc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엔 다이렉트로 취업에 도전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학위는 취업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경제학 석사를 하시려면 조금 특수성 있는 공부를 하시길 권유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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