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대학에서 경제학 전공하는 4학년 학생입니다.
독일 석사를 생각하고 있는데, 졸업하고 바로 갈 지, 아니면 한국에서 경력을 쌓고 갈지 고민이 됩니다.
만약에 졸업하고 바로 석사를 한다면 경제학 석사를 할 예정이구요, IB나 컨설팅 쪽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국제기구 이직을 하고 싶습니다.
졸업하고 바로 석사를 하는 게 독일어를 배우기도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력을 쌓고 간다면, 국내 금융공기업 쪽으로 취업을 해서 경력을 쌓고, 독일 석사 후(경제 혹은 금융) 관련 국제기구나 현지 금융권에 입사하고 싶습니다.
제 독일어 실력은 기초회화만 가능한 정도로 낮습니다..ㅠ영어는 의사소통에 문제 없구요.
현실적으로 어떤 루트가 더 가능성 있을 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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