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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일 건축유학 질문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우우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3,098회 작성일 18-08-23 04:43

본문

한국에서 건축 설계사를 2년째 다니고 있는 30살 남자입니다.

제가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2가지 고민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19년도 2월에 베를린으로 유학을 갈 생각입니다.

지금 생각은 한국에서 직장과 독일어 공부를 병행하면서 2월까지 다니다가 베를린 현지 어학원에서 4개월
다닌 후 건축대학원에 지원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점이 독일 석사학위 없이도 한국에서 2년 경력으로 독일 회사에 바로 지원서를 내볼 수 있을까요?

물론 시도는 할 수 있을거로 판단되지만 현실적으로 뽑아줄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이제 막 독일어를 시작한 상태인데..회사와 독일어 공부를 병행하면서 19년 7월 이전까지 c1을 딸 수 있을까요.. 막막하네요
---------------------------------------------------------------------------------------------------------------------------------추가로 지금 회사에서 맡고 있는 프로젝트가 대부분 지하철,철도역사,변전소,마리나클럽하우스 등 입니다. 좋게보면 특수하고 안좋게 보면 제한적인 분야에서 설계일을 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작성한다면 학교에서 한 작업들과 실무과정에서 한 작업들로 이루어질텐데 독일 설계사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일까요?
추천0

댓글목록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블로그에서 아마 비슷한 답변을 해드렸던거 같은데.. 고민이신거 같아 다시 한번더 답변드려볼께요
일단 대학원을 준비하고 취업의 길을 열어 두는건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취업을 도전해보시고 않되면 대학원을 가면 되거든요. 어학은 개인차가 있어 1년만에 된다 않된다를 말씀드리긴 좀 힘들어요.
경력에 관한건.. 무조건 약이에요. 독일에서 유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더라고 하더라도 여기 졸업생도 많은데 구지 경력이 없고, 업무에 제한적일수밖에 없는 외국인을 뽑을 이유가 있을까요?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경력을 장점으로 잘 살리셔서 취업에 성공하시길 기원할께요. 한국도 그렇겠지만.. 독일도 마찬가지로 건축사는 건축사 사무소에서만 일을 하는것이 아니라.. 회사나 기업, 학교 등에서도 일을 합니다. 말씀하신 경력을 잘 살리셔서 DB  같은곳에서 사람을 구할때 이력서를 써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아요. 아무튼 그럼 독일에서 꿈을 이루시길 ㅋㅋ

beyondthebox님의 댓글의 댓글

한우우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블로그 자주 보고 있습니다.
네 아무래도 고민이 많아지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angenehm님의 댓글

angeneh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를린이시라면 영어만으로도 쉽게 잡을 찾을 수 있고, 또 굳이 c1가 아니라 b2 실력으로도 회사생활 충분히 가능하십니다. (둘다에게 어렵단 얘기에요 ㅎㅎ)

beyondthebox님의 댓글의 댓글

한우우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독일에서 건축일을 하고 계신가요? 희망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angenehm님의 댓글의 댓글

angeneh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일을 먼저 하다가 석사를 뒤늦게 시작했습니다. 아랫분도 설명을 잘 해주셨는데, 독일어 의사소통이 가능하고(아키캐드 다룰줄 알면 금상첨화) 실무 경력이 이미 어느 정도 있다면 정말 어렵지 않게 일을 시작하실 수 있을겁니다. 요새 포폴이야 다들 좋으니...

하얀별님의 댓글

하얀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3년 조금 넘게 일했습니다. 독일에서 건축 공부는 하지 않았고, 어학은 독일에서 대략 1년정도 했습니다. 얼마전 5군데, 다양한 규모(아뜰리에부터 대형사무소까지)의 설계사무실과 면접을 봤고, 그 중 한곳에서 곧 일을 시작합니다. 여러 회사와 면접을 보면서 느꼈던 것은 "독일 석사 타이틀"의 유무가 생각만큼 비중있게 느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것보다 제 포트폴리오와 한국에서 어떤 일들을 했는지, 독일어는 얼마나 능숙한지, 얼마나 배웠는지가 그들의 관심사였습니다.(제 독일어는 아직 한참 부족합니다...)

독일에서 대학원을 나오면 아마도 좀 더 좋은 회사, 좀 더 능숙한 독일어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을겁니다. 시간과 돈이 문제겠지요. 위에 댓글을 달아주신 ADJIN님 의견대로 최종 목표가 독일에서 건축"공부"가 아닌 건축"일"을 하는 것이라면 그냥 시도해보시고, 대학원은 차선으로 생각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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