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있는 독일대사관에서 유학서류 공증을 해야하는데요
메일을 보내도 잘 답도 안오고 전화번호도 없어서
여기에 질문합니다...


1. 예를 들어서 독일쪽에서 '대학교 졸업증명서 공증(원본/영문)'을 받아오라고 하는 경우
'대학교 졸업증명서 국문' '대학교 졸업증명서 영문'을 출력해서 공증받으면 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1-1) 요새 인터넷으로 발급이 가능하잖아요~ 인터넷으로 발급해서 가져가면 되나요?
대사관 홈피에 "원본 (압인 또는 직인 서명 날인된 원본 서류, 인터넷 출력본으로는 원본 인정 불가) 또는 공증된 사본(공증받지 않은 사본은 불가)과 복사본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 이렇게 써있어서
인터넷 발급 하면 안되고 마치 각 고등학교나 대학교 직접 방문해서 실물도장을 쾅 찍어야 하나 싶어서요 ;;

1-2) 영사관에서 어떤 공증을 받는건지 모르겠어요
•    사본공증
•    번역공증
•    서명공증
이 세가지중에서 '사본공증' 같기도 하면서도.. 학교측 서명이 진짜인지 확인하는 서명공증인건지 ;; 아니면 영문 국문이 같다는걸 공증하는 번역공증인지... ;;; ㅠㅠㅠ 영사관에서 메일 답장안해줘서 답답하네요....


2. 만약 서류가 국문으로만 발행된다면
번역 -> 공증
이런 절차인 것 같은데요.
일단 번역은 제가 할 수 있는데 (공증 번역 가능한 번역사입니다) 이후에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번역 작업 이후에 법률사무소나 대사관에서 '번역공증'을 받고 나서
다시 국문 + 번역된 영(독)문 서류를 가져가서 이를 대사관에서 '사본공증'을 받아야하는건가요...?
아니면 일단 원본 서류만 대사관에서 '사본공증'을 받고
나중에 이를 번역한 후에 법률사무소에서 '번역공증'을 받아서 제출해도 되나요? ㅠㅠ (번역본은 사본 공증을받을 필요가 없는건지)



항상 베리가 답변도 빠르고 다들 잘 알려주셔서 이래저래 많이 의지하게 되네요 ㅠㅠ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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