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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 취리히(취리히연방공과대학)

페이지 정보

작성자 resach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7,451회 작성일 18-06-11 11:54

본문

혹시 여기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친척 애가 여기를 가고 싶어하는데(학부) 베리 검색해보니까 학부 입학 거의 불가능하다고 나오는데...공부는 웬만큼 해요. pks 2학년입니다.

본인도 리스크가 클 것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 집도 가난하고 해서...

장학금은 많이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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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IZEHN님의 댓글

GIZE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ks 가 뭔가요? 친척분이 대학생이라면, 아마 직접 서치가 가능할텐데요. 당장 학교 홈페이지만 들어가봐도 입학 요강, 장학금이 있다면 펀딩 조건은 어떠한지 다 나와 있을 겁니다. 유학이 항상 그렇듯 리스크가 따르죠... 이건 뭐라 드릴 말슴이..

resachi님의 댓글의 댓글

resach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스텍 카이스트 서울대입니다. 저도 같이 알아봐주고 있는데 학부는 장학금이 많이 없는 것 같아서요.

GIZEHN님의 댓글의 댓글

GIZE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밑에 댓글도 봤는데, 제일 좋은건 어떻게 버티면서 한국에서 학부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을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남학생이라면 군대 문제도 있을 것 같은데..병역도 되도록 해결후 넘어오는게 좋습니다. 당장 유럽내 각종 재단들의 장학금 지원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지만... 일단 박사과정으로 연구소 내 일정 포지션을 잡아서 월급이 나오는 경우가 아니라면.. 학부 대상 장학금이 풍부하진 않을거에요. 스위스 유학 커뮤니티 쪽에 문의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switcher님의 댓글

switch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2학년, 그것도 PKS인데 ETH로 학부 유학을 다시간다는건 이상하고 대학원 얘기 아닌가요? 박사과정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포닥같은 경우 ETH가 전 세계에서 제일 많이 주는 수준으로 유명하니(독일보다 거의 두배 되는거로 알고있습니다. ) 박사과정 인건비도 섭섭하게 줄것같진 않습니다. 취리히 물가가 워낙 살벌해서 그거받고도 만만찮다고들은 합니다만.

resachi님의 댓글의 댓글

resach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안에서 인간관계나 여러모로 불편함이 많고 만족을 못하고 있네요. 학부 유학 맞습니다.

vivahee님의 댓글

vivah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대나와서 에테하에서 석사마치고 지금 박사하는 동생이 있어 물어봐 드릴수는 있는데...  졸업하고 가시는것도 한가지 방법같은데 왜...중간에...?

resachi님의 댓글의 댓글

resach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것도 고려하고 있긴 한데요. 안에서 대인관계나...여러모로 적응을 어려워하네요.

물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ngenehm님의 댓글

angeneh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sk라는 서열정리는 처음보네요 ㅎㅎ 아무튼 저도 이쪽 학부 공대 출신이고 eth에 잠깐 있던적이 있어 아는대로 얘기드릴게요.

1. 학부를 졸업하지 않은 상태에서 eth 학부로 들어가는건 아주 어렵습니다. 학교 입학시험이 수학, 물리 등이 있는데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전형료도 800가량 합니다.

2. 얼마전 스위스 정부 장학금이 외국인은 제외되면서 외국인으로 여기서 공부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물론 스위스 최저임금이 독일 평균소득보다 높다고는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특히 취리히 사람들의 서열주의, 배타주의적인 문화는 적응하기가 매우 어려울겁니다. 제가 본 학부-석사 eth 한인 학생들 중에서 학교에 잘 적응한 케이스를 잘 못봤습니다.

3. 졸업 후 취업 가능성이 거의 0입니다. 구직은 가능하나, 애초에 학생비자 신청시에도 “졸업과 동시에 스위스를 떠난다”는 서약서를 쓸 만큼 외국인의 체류를 긍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제가 본 스위스에서 일하는 한국사람의 경우, 미국 top5 졸업 후 취직하거나, 유럽의 다른 국제적 기업에서 커리어가 있거나 입니다. 아니면 독일에서 시민권을 딴 뒤에 스위스로 가는 방법도 있긴 하겠네요.

더 자세히 할 얘기가 많긴 하지만, 저도 그쪽 학생이 무엇을 더 원하는지도 잘 모르고 하니

X@x.com (개인정보목적으로 일정 시간 이후 삭제됨/괄호안 관리자주)

으로 직접 학생분이 연락 주시면 자세히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resachi님의 댓글의 댓글

resach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감사합니다. 방향을 돌리는 쪽이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이메일 주소는 전달해주겠습니다.

(pks...의외로 흔히들 부르는데...^^;)

hannes님의 댓글

hanne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헨이나 뮌헨공대는 학부시작 가능합니다.
수학이나 물리같은 기초과학 정도는 이전 대학에서 받은 학점을 학점인정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전공과목은 보통 다시 새로 다 하셔야 합니다.

Treptow님의 댓글

Treptow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학시험내용은 한국어나 영어로 되어있을 경우 충분히 푸실 수 있겠지만 독일어로 되어있는 시험을 통과해야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울 겁니다. 보통 독일이나 유럽친구들도 학부에 바로 입학할 경우 독일이나 오스트리아에서 스위스에서 인정되는 마투라 아비투어를 보고 오거나학부를 졸업한 상태로 옵니다. 그러면 입학이 상대적으로 쉽지요. 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모두 ETH와 교환학생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통 영어수업을 골라 듣기 때문에 대부분 석사 수업을 듣는것으로 알고있고 그에 비해 현지에서 독일어로 학부 수업듣고 학점받는 난이도는 훨씬 더 어렵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아는 한국분들중에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 다니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한국에서 학부를 졸업하지 않고 오는 경우 집이 넉넉하지 않을 때 장학금을 받을 수 있고 외국인의 경우 스위스인이 최대로 받을 수 있는 금액에 반절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략 연간 천백만원정도의 장학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장학금을 받게 될 경우 제 생각엔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 서울대 다닐때 내는 생활비 쓰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물론 학생 기숙사에 살고 학교에서 밥을 먹고 아껴 산다는 전제하에요. 또한 학부 저학년이 아닌 경우엔 학교에서 학생조교로 일할수있는 기회도 꽤 많이 있습니다. 한국 학부는 4년제이지만 유럽 스위스 학부는 3년이고 만약 유학을 나간다면 그 사이 공백이 생길수도 있는데 여기서 3년 학부 졸업하면 자동적으로 석사 진학이 가능한걸 감안하면 시간적으로도 큰 손해는 아니라고 봅니다. 졸업후 취업가능성은 분야마다 다릅니다. 취업은 상대적으로 쉽지만 체류허가를 받느냐가 문제이겠지요. 스위스애들도 한국과 비슷하게 학부 졸업후 대부분 취업을 하기 때문에 석사나 박사 진학이 분야에 따라 비인기인 경우가 있고 이런 경우 외국 학생들을 뽑고 랩 자체가 인터네셔널하게 구성되겠지요. 고급인력이 필요한 분야엔 한국여권을 갖고있는 경우에도 얼마든지 고연봉에 취업이 가능합니다. 단 스위스 인들이 석사나 박사 진학을 선호하는 분야의 경우는 취업이 되어도 비자받기 어렵지요. 케이스바이케이스라고 볼수있겠네요. 석사의 경우 과에 따라 인터네셔널하기 때문에 친구들 사귀는 것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학부의 경우 대부분 스위스인들이고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공부를 그만둬야하는 시스템때문에 스위스 친구들 자체도 자신이 에테하에서 학교를 다닐 때 학부과정이 가장 괴롭고 힘들었다고 토로하는 경우를 많이 봤네요. 그만큼 경쟁이 한국만큼 심해요. 한국에선 입학이 쉽고 졸업이 어렵다고 알려져있지만 실제로 학부다니는 친구들은 김나지움에서 전교권안에 들었던 친구들이고 한국으로 치면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다니는 친구들처럼 똑똑한 친구들입니다. 결론적으로 추천드리는건 한국에서 학교를 마치고 gate korea와 같은 기관을 통해 ETH에서 인턴을 해보거나 공대 교환학생을 한 후 석사에 진학하는 것이고 그럴 경우 영어로 과정이 진행되기 때문에 크게 언어적으로도 부담이 덜 될 것 같고 사실 더 중요한것은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어서 유학을 생각하신다면 여기오셔도 같은 문제가 발생할 테니 한국에서 좀더 마음을 열고 즐겁게 생활하다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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