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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학 순위에 대해서 (박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메렁메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200회 작성일 18-06-11 08:57

본문

안녕하세요
독일 대학에서 석사~박사과정까지 생각하고 유학을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독일 대학이 순위는 별 의미없다는건 잘 알지만 박사의 경우도 그런지가 궁금하네요.
일반적으로 박사과정의 경우 학교를 보기보다는 그 분야에 유명한 교수가 있는지를 보라고 들었는데요.

그래서 제 전공 분야의 유명한 대학에 대해서 어느 정도 파악은 했는데,
제가 학사와는 전공을 살짝 바꿔 갈꺼라서 유명한 대학은 입학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경우가 있네요 ㅠㅠ
그래서 지금 덜 유명한(?) 대학에서 석사를 마치고 나서
유명한(?) 대학에서 박사를 하려고 하는데요

질문 드리겠습니다 어떠한 답변이든 소중하게 받겠습니당 ㅠㅠ


1. 석사를 A대학에서 하고나서 박사를 B대학으로 가서 하는게 어렵지 않은지? (물론 B대학의 Doktorvater/mutter와 협상을 잘 하면 되지만, 혹시 자대생을 훨씬 더 선호해서 타대생을 박사생으로 잘 안받아주는 경향이 있는지 등이 궁금합니다.)

2. 독일 내에서는 학교 순위가 그렇게 큰 의미가 없다지만, 나중에 박사를 덜 유명한(?) 대학에서 따고 나서 한국으로 돌아올 경우 연구소든, 교수임용이든 장벽이 좀 높을까요? (물론 분야별로 좀 다를 것 같지만,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대학기관/연구기관에서 독일 대학 순위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가 전반적으로 궁금합니다)

3. 혹시 석사를 A대학에서 하다가, 중간에 학교를 전환(한국에서는 편입이라고 하죠)하는게 가능한가요? (독일은 휴학도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가능한걸로 알고있어서, 편입도 제약이 많은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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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짜이한잔님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타대학으로 박사를 가는게 당연히 어렵습다. 더군다나 가고자 하는 곳이 유명랩일 경우 더 힘들죠. 이유는 자대생을 굳이 선호해서라기보다 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박사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처음 지원한 곳에 바로 자리 잡았습니다.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2. 유명 연구소가 아니라면 한국으로 돌아갈때 크게 이점이 있을것 같지 않네요. 한국에서는 독일 대학이름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르죠. 그리고 한국 학부대학의 영향력도 무시 못합니다. 제가 독일 간다고 했을때 잘갔다오라는 사람 한명도 없었습니다. 왜가냐고 말리더군요. 이게 현실입니다. 물론 저는 여기서 만족스럽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3. 편입은 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switcher님의 댓글

switch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한국, 미국과 달리 박사과정 한번 뽑아놓으면 수습기간 지난 이후 짜르는게 힘들어서 최대한 검증된 인력 뽑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검증 안된경우 추천서 무지무지 중요합니다.
2. 학계의 경우 독일 대학 순위(같은게 있는지도 모르겠지만)는 독일에서나 한국에서나 의미도 없고 관심도 없습니다.

yooi님의 댓글

yoo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교수마다 다르지만 자과생을 우선적으로 뽑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우선 순위는 그 AK 에서 졸업 논문을 쓰고 일을 했을 경우죠. 그 이외에는 비슷하다고 보입니다. 솔직히 여기도 교수마음이라서... 교수가 저번에 자기 연구실에서 있었던 학생 하나 데려올려고 채용 공고를 이틀인가 삼일인가 만에 내렸던 기억이 나네요....그 와중에도 지원자가 꽤 있었으나 어찌 됐건 교수가 원하던 그학생이 뽑혔습니다.

3. 어느 분야이신지 모르겠으나 석사중 학교 옮기는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가능은 해요. 그런데 학사와 달리 학교마다 커리큘럼이 천차만별이라서. 그리고 새 학교 적응하는 시간까지 계산하면 무조건 손해에요. 학교 옮기고 나면 인맥이 없으니 족보도 없어서 남들 할 고생 두세배는 합니다. 이건 경험에서 말씀드리는 거에요...

GIZEHN님의 댓글

GIZE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석사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말씀하시는 바는 한국에서 자라온 우리들 입장에서 당연히 궁금한 것들이지만, 여기서는 그다지 의미가 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연구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대학 선정은 자연스레 좁혀집니다. 대체적으로 분야마다 전통적으로 좋은 퀄리티를 보이는 지역이 다 다르니까요. 독일의 각 국공립 연구소들이 어떻게 분포되어 있고 어떤 연구들을 각각 하고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대학은 학위를 주는 곳이지 반드시 연구를 그곳에서 해야하는건 아니거든요.

kikikiki님의 댓글

kikiki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대학에서 교수임용은 예술이나 인문학쪽은 아직도 친인맥입니다.임용공고는 내지만 이미 자리는 정해져있죠.
본인이 좋아하고 순수하게 연구하고 싶은거만 생각하세요 요새는 강사법이 바뀌어서 시간강사 자리도 힘듭니다.
유학 고학력자들도 워낙 넘쳐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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