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있으신 분들 유학생활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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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잉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129회 작성일 18-06-04 16:05본문
경험담 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멍바니님의 댓글
멍바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결혼하자마자 왔고 겨울에 왔는데 초반엔 어학원 다니구 정신없이 적응하느라 바빴고 금방 여름이 와서 즐겁게 보냈는데
두번째 겨울땐 우울증 걸린것처럼 무기력하고 슬프고 우울했어요 ㅎ 해가 4시쯤 지고 비만 내리더라구요..그러다 해 나는 날엔 좀 낫고.. 밥먹다가 아무이유없이 울었던적이 한두본이 아니었어요 ㅎ
2년정도 지나고 한국 갔다오니 좀괜찮아졌네요 ㅎㅎ
어학하시려면 아침엔 어학원 다니시면 좋을것같고 전 교회를 다녀서 평일에 가끔 교회친구만나 커파마사고 그렇게 지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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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잉힝님의 댓글의 댓글
우잉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하ㅠㅠ 평일 주간에 할 수 있는 취미 거리나 그런 게 없을까요 독일엔..?
skucy님의 댓글
skuc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느 도시에 거주하시느냐에따라 선택의 폭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전 중소도시 살고있는데 여기만봐도 독일인 주인들이 운영하는 페인팅수업, 도자기만들기수업 그리고 대학부설 스포츠센터에서 운영하는 수많은 코스들, 동네수영장, 영화관, 뮤지엄, https://www.internations.org 같은 그 동네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각종 모임, 독서클럽, 동아리활동 등등 본인이 노력만 조금하면 한국처럼 다양하지요~^^ 아, 독어탄뎀 매 주 만나기도 있겠군요 ㅎㅎ
우잉힝님의 댓글의 댓글
우잉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아 그렇군요...!! 울름 괴팅겐 튀빙엔 본 뒤셀도르프 예나 정도의 도시를 생각하고 있는데 이 정도 도시들이면 그런 문화생활이 다 가능할까요.??
호프만복근님의 댓글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이나 뒤셀도르프정도의 도시면 저런건 물론 다 가능할꺼예요.
좀 시골이라도 버스타고 30분 옆 도시로 가면 대부분 가능한게 많은걸요.
그 외에도 인터넷이 좀 느리긴 하겠지만 인터넷 서핑이나 게임들로 시간을 보낼수도 있겠죠.
바느질, 데코레이션, 뜨개질, 공작, 양식 요리, 베이킹, 정원이나 집 수리와 꾸미기 등의 취미도 독일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아, 그리고 저나 제 와이프는 한국어 책을 구하기 쉽지 않아서 전자책을 읽게 되었고요.
한국에서는 생각도 못했던게, 시간이 지나니 독일에서는 저는 컴퓨터 주변기기 분해하고 놀고 제 와이프는 각종 쿠키와 가방과 인형들을 만들어내고 있더라구요 ㅎ
우잉힝님의 댓글의 댓글
우잉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성스러운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skucy님의 댓글의 댓글
skuc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말씀하신 도시들은 중-대도시들이니 할일이 넘시칠~~~~~~~~겁니다ㅎㅎㅎ걱정 붙들어매셔요 ^^
우잉힝님의 댓글의 댓글
우잉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