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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부하러갑니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377회 작성일 18-04-07 16:17

본문

한국에서 생활과학 계통 학사를 졸업하고

독일에서 어학공부중인 학생입니다.


대학교 학점이 3.44/4.50 으로 독일 학점으로 변환시 NOTE 1.9 나오네요..

이정도면 점수가 좋은편인가요 나쁜편인가요....

혹시 베를린 공대 생명공학쪽 혹은 컴콩쪽으로 입학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독일 대학교(학사) 점수 받기가 많이 힘든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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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그리운얼굴들님의 댓글

그리운얼굴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점수 좋은 편입니다.
2. 다른 학교는 모르겠는데 공대는 학점 받기가 힘든게 아니라 시험을 통과하는 것 자체가 힘듭니다. 특히 수학쪽은 악명이 높아서 보강 수업이 따로 열리고 튜토링이 엄청 활발합니다.
점수는 시험을 통과한 그 다음 이야기고요.

resachi님의 댓글의 댓글

resach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학이 어마무시 할줄은 몰랐네요. (?)
공통적으로 그런가봐요?
수학-물리 쪽에 관심이 많아서...

물론 쉽게 하겠다는 생각은 없었지만요.

예전에 어떤 분이 졸업률인가 통계 나온 사이트 덧글로 남겨주셨던거 같은데 안 보이네요.

그리운얼굴들님의 댓글의 댓글

그리운얼굴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esachi님의 댓글의 댓글

resach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헉;;;

수학 왜 이리 처참하죠;;;;; 
한국보다 어렵게 배우나요? 이유는 안 나와 있어서...지금 보니까 커리큘럼은 큰 차이 없던데요.

와소시님의 댓글

와소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들다하는건 어느과나 마찬가지고 점수받기 힘든건 어느과나 마찬가지입니다 모두다 자기 학과가 힘들고 학점 따기 힘들다고 합니다. 독일도 냉정하게 말해 학점 1.5이하로 방어 못하면 좋은 곳 취업은 힘듭니다. 특히나 이공계가 아닌 이상은 자기 전공맞게 취업하는일이 많이 힘듭니다. 외국인은 더더욱 독일인보다 더 나은 점수로 졸업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가끔보면 여기에 너무 희망적으로만 이야기 하는 분들이 많아서 냉정하게 경험자로서 말해 드리는거니 불쾌하게 생각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와소시님의 댓글의 댓글

와소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졸업논문점수가 높아서 평점을 많이 올릴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그리고 독일 대학졸업자 중에 백수들 많아요 이공계라도 졸업후 노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졸업만 하면 어디든 취직할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외국인이라 불리한점도 상당히 크고 언어적인면에서 독일어 영어 거의 완벽하지 않으면 힘듭니다. 물론 중소기업들은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그런곳에는 싼맛에 사람쓰는 곳들이니까요 어디가나 그런 곳은 한국뿐만 아니라 독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변에 졸업한 친구들 있으면 한번 물어보세요 다들 대충 어디 취직을 했나 독일도 예전처럼 대학을 소수만 가고 그런 시대가 아니고 아우스빌둥해서 억대연봉을 번다던지 그런건 소수에 대부분 경제적으로 힘든 삶을 사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대학을 늦은 나이라도 갈려고 하는 사람이 많고 레알슐레 심지어 하웁트슐레나온 사람도 나이들어 후회해서 몇년 더 공부해서 아비투어 칠 자격만들고 그리고 시험쳐서 30살 넘어서 대학 입학 합니다.

한국 언론에서 떠드는 독일이 무슨 학벌이 안좋아도 출세길이 열리고 대학만 나오면 누구나 취직하는 그런 나라라고 포장을 하는데 막상 실제로 보면 일반 사무직에 취직이라도 하면 다행이고 이공계라도 취직못해 노는 청년들 부지기수입니다.

그리운얼굴들님의 댓글의 댓글

그리운얼굴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orlesung 많으면 200명 넘게 들어오는데 보통 Note 1 받는 사람 3명 정도 밖에 안돼요
아예 없는 경우도 허다하고요.

와소시님의 댓글의 댓글

와소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학마다 천차만별 교수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독일 학생들은이 학교를 옮기는 사유가 되기도 하지요 어느대학에서 A과목에 3명만 1.0을 받던 100명이 1.0을 받던 그런건 나중에 취직할때 아무도 신경안씁니다. 독일 대학에 서열이 없는거 처럼. 쉬운 학교를 찾아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졸업하는 학생들이 그래서 생기는겁니다 학점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졸업 논문이 점수가 큰지라 거기서 상당수의 학생들이 평점을 올립니다)

Stogie님의 댓글의 댓글

Stog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계공학 전공중인 학생입니다. 저희학교 기계과 기준 700명정도로 시작해서 현재는 400명정도 남았고 그중에 1,5 이상 평점 가진 친구 아직 한번도 못봤어요. 많이 쳐서 10명~20명정도 있다고 했을때 나머지 380명 이상이 취직을 못하거나 힘들게 간다는 말씀이신데 글쎄요... 졸업논문 저희과는 학사 180ECTS중에 13입니다. 논문하나로 2점대성적을 1,5까지 올릴수도 없고 주변 졸업생들 여럿 봐도 학사 평점 1,5 한명도 못봤는데 취업 잘해서 잘살아요. 석사때는 학점을 좀 잘 준다고 들었는데 그렇다고 해도 1,5가 아니면 좋은곳 못간다는건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ghjk님의 댓글의 댓글

ghj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감입니다. 저희학교 기계과 학사 졸업생 평점평균이 2,7이라 석사과정 신입생들중에 자대출신들은 거의 없고 FH 출신들로만 채워져서 커트라인을 3,5로 내렸습니다. 기계과 학부 1,5면 정말 과탑중에 과탑일겁니다. 석사 졸업생 평균은 2,0인데 그마저도 매해 점점 내려가고 있고 석사과정 시험들도 점점 과락율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졸업논문이 30 ECTS이라도 1,0으로 졸업논문을 마쳐도 평점 올라가봤자 0,3- 0,4정도 밖에 안 올라갑니다. 참고로 제 주변에 졸업논문쓰는 도중에 평균학점 2,8로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곳에 취업한 중국인 학우도 있습니다. 걔는 인턴경력 중국에서 한번 독일에서 한번 한게 그게 다예요. 독일에서 인턴한 회사도 중소기업이고요. 자기말로는 졸업논문 주제랑 회사 채용공고에서 요구하는게 잘 맞았다네요.

yooi님의 댓글

yoo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 저희 학교 학사졸업 수석이 2,0 석사는 1,3 이었는데요. 석사는 졸업생 70명 중 5명이 1점대 점수 받았습니다. 이공계 자연계열이고요. 그 일점대 받은 사람들은 지금 전부 박사과정 밟고있고 나머지 2점대 받은 애들은 취직해서 잘먹고 잘 살고 있어요. 학사 180학점중 12학점, 석사 120학점중 20학점으로 얼마나 큰 점수 상승이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졸업논문 99점 1,0 받았는데 그 전이랑 큰 차이 없었거든요. 2점대 점수 가지고도 대기업도 취직 하고 중소기업쪽도 타리프로 돈 주는데로 취직 가능해요. 당연히 그중엔 외국인 많습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윗분 어느 전공이시길래 1,5 로 졸업 못하면 취직 안된다는건지 궁금하네요. 뭐 BWL이나 문과쪽은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거기는 뭐 우습게 1점대로 졸업하더군요. 이공계에서 1점대 초반 졸업하면 정말 잘한거고 보통 2,0 이쪽저쪽 정도로 졸업하는것 같습니다. 저희 학과는 지금까지 학사졸업 한 사람중 손 꼽을만큼 적은 사람만 졸업성적 1,3 이상 받았다고 알고있고요. 그리고 대학 서열이 없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학생들이나 교수들이나 근처 학교 똑같은 과에 대한 정보는 다 알죠.  어느 학교가 졸업이 쉬운지, 점수가 잘 나오는지. 졸업하고 그 지역에서 취직 할 경우 왠만하면 어느 학교가 대체적으로 좋은 졸업 성적이 받기 쉬운지 대강 압니다. 근데 이건 대기업 Abteilungsleiter 인 사람 두명에게만 들은거라 일반화는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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