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아무런 정보없이 (대학홈페이지에도 없었어요.) 가고싶던 대학 내 어학당( 이 어학코스를 들어야만 DSH시험 신청자격이 주어지는 중요한 어학코스) 신청하고 우니 어시스트에 서류 통과되서 대학교까지 서류가 잘 도착했는데, 9월이 지나고도 연락 하나 없어서 물어보니 사실 이 수업이 선착순인데 너는 대기자에서 기다려야 한다며 거의 강제 탈락을 맛봤습니다. 모든 서류 다 번역 공증 끝내놓고 우편으로까지 보내고 우니 어시스트 서비스까지 받아놨는데 뜬금없이 대기자라고 하니 그 고생한게 막 억울하더라구요. 금전적으로도 거의 300 유로정도 지출했었거든요...

서론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도 자세한 정보를 찾지 못해 베리에 이렇게 여쭤봅니다. 올 가을부터 시작하는 베를린 공대 콜렉에 지원을 하려 합니다. 아직 B2 어학증명서가 없어서 모집기간시작인 2월에 당장 신청 서류를 보내고 신청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베를린공대는 많은 시람들이 지원하는 곳인데, 이곳도 역시나 선착순으로 끊거나 할까요? 물론 콜렉 입학시험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무한정으로 서류보낸 모든 사람들에게 입학시험 기회를 주진 않을것 같단 생각에 약간 불안합니다.

B2시험은 3월에 응시 예정이고 대략 적어도 한달후에 결과를 받을수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혹시 제 질문이 부족하더라도 알고계신 분이 계시다면 꼭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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