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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 있는 hertie school of governance에 대해 들어보셨거나 혹은 다녀보신 분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현재 독일 석사 유학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십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독일에서는 1년 조금 넘게 살아본 경험이 있고 그 당시 독일에 대한 좋은 기억들과 경험, 공부를 계속 하고싶은데 미국으로 가기에는 학비가 너무 비싸서 독일 유학을 고려해봤습니다.

정치학을 공부했고 원래부터 국제개발 협력 분야에서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혹은 정책개발 관련 일을 하고싶어 석사도 국제개발학이나 International affairs쪽으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일을 하고있는 분야도 제 꿈과 관련되어있고 일한지도 1년 조금 넘었네요.

일을 할수록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서 석사를 생각했고 그 중 베를린의 Hertie School에 지원했습니다.
얼마전 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게 4분의 1, 약 1300만원 정도 등록금 면제를 받았지만 여전히 3,000만원 정도의 등록금을 지불해야하거든요..
사실 합격할 줄 모르고 등록금 생각은 일단 나중에 해보자는 심정으로 다른 유럽국의 학교들과 함께 지원을 한거였는데 발표가 가장 먼저 났을 줄이야...
다음달까지는 예치금을 내야하는데 많은 돈을 투자한 후 그 미래가 어떨지 두렵더라구요 막상...
혹시 이 학교가 어떤지 자세히 아시는 분 있나요? 구글링으로 외국인들의 정보는 살펴봤지만 한국분들의 실질적 정보를 좀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오랜만에 베리에 글을 남겼습니다.

하고싶은 공부라면 무리를 해서라도 투자를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학교일지 아니면 그 정도는 아니니 다른 방안을 생각해봐야 할지...
학교에 등록을 하게 된다면 학자금 대출을 받던가 아니면 부모님께 손을 빌려야 하는데 곧 정년퇴임 앞두신 분들의 노후자금은 손대고 싶지 않아서요..
차선책으로 다른 학교들의 합격여부를 기다려보는데 사실은 독일을 포기 못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만하임이나 쾰른 대학교 등 재정적 / 어학 수준에 맞는 학교의 정치학과나 국제관계학 석사를 지원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혹시 hertie에 대해 아시는 분이 있다면 이 학교는 어떤지, 졸업 후 전망은 어떨지, 학교 건물이 어떻다 등등 사소한 것도 괜찮으니 정보 부탁드려요!
일단은 최대한 정보를 모아보고 결정을 고려해볼까 생각중이거든요.

합격통보 받고나서 그냥 안정적으로 공기업으로 이직해 한국에서 살까 혹은 석사 유학비를 마련해볼까 싶다가도 그렇게 되면 현실에 안주해서 더 용기를 내기 힘들 것 같더라구요..

쓰다보니 많이 길어졌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 학교에 대해서 아는 게 있다면 어떤 정보든 좋으니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계속 확인할테니 혹시 나중에라도 이 글을 읽으시면 댓글 부탁드릴게요!

 
 
그리운얼굴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09 (화) 18:09 3개월전
자세한건 말씀 못드리지만 독일에서 손꼽히는 학교입니다. 아웃풋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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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121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09 (화) 23:11 3개월전
그렇군요. 저도 좋은 학교라고 들었는데 한국 사이트에서는 전혀 정보를 찾아볼 수가 없어 답답하더라구요. 한국에서 인지도가 없다면 혹시라도 공부를 끝내고 귀국한 후에 학교가 가진 이점들을 전혀 못 살리면 차선책이 없어질텐데 어쩌지라는 생각도 있고.... 물론 외국에서 일할 생각을 갖고있긴 하지만... 막상 많이 두렵네요 사실은ㅠㅠ
무쪼록 이 학교에 대해 좋은 얘기를 들어 한편으로는 다행이기도 하네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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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얼굴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10 (수) 09:30 3개월전
한국 돌아가실 생각이면 어디건 독일 학교 가는거 절대 추천 안드립니다. 차라리 한국에서 좋은 학교에서 석사하는게 백배 낫고 인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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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121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10 (수) 10:01 3개월전
네 그럴거란걸 알고 있습니다...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진 않지만 혹시라도 유학 후에 잘 안 풀릴 경우..플랜비로 한국 귀국을 생각하긴 해야하니까요.
아무쪼록 다양한 옵션들을 생각해보고 유학을 신중하게 결정하고자 합니다.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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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10 (수) 22:28 3개월전
길게 썼다가 요점만 정리해서 말씀 드리면, 1. 직장이 괜찮으면 옮기지 마라. 2. 석사는 세상 어디서 해도 그냥 석사..자기 만족일 뿐이다. 3. 직장에서 휴직 안 시켜주면 하지 마라. 직장인은 휴직 아니면 직무연수입니다. 4. 독일개발석사 1년하면서 돈쓸바엔 영미쪽 개발석사 1년하는 것이 한국인의 입장에서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5. 직장경력 3년도 안 되서 옮기는 건 그냥 아무것도 안한거나 똑같다.

한국에서 꽤 오래 직장을 다녔고 직무연수한 경험상 말씀드린다면 직장을 다니는 이유는 생계와 자아실현 두가지 목적이겠죠. 생계적 측면에서 1년 연봉날리고 3-4천 쓰면 결국 7-8천 이상 날리는 일이니 그게 다시 회복되려면 몇년이 지나야 합니다. 손실이 클 수 있죠. 생계적 측면에서 그 정도 포기해도 자아실현을 위해서 괜찮다면 리스크를 걸겠죠...그건 자기 판단입니다. 그래도 직장이 있으신 분이니 한국에서 직장도 다니면서 아니면 최소한 휴직해주는 곳에서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것이 직장인이 할 수 있는 타협점일 겁니다. 그리고 3년도 안 다니면 경력으로 인정안해준다는 것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국제기구 어떤 곳에서도 석사1년에 직장경력 5년도 안된 사람한테 P3 안 줍니다. 그럼 결국 학사랑 똑같은 출발입니다. 메리트가 없습니다. 한국 직장과 연봉은 세계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크게 나쁜편 아닙니다. 길게보면 한국에서 계속 경력을
 쌓는 것이 더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직장인은 징검다리가 가장 현명한 전략입니다. 그 업계에 이미 계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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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121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11 (목) 04:29 3개월전
상세하고 현실적인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부분들 역시 고려중이었고, 그래서 그 길이 나을지 아니면 석사를 하는게 나을지 고민이 되어서 베리에 조언글을 올려본겁니다. 학부 시절부터 공부 욕심이 많아서 박사까지 가는 것도 생각을 했지만 어릴 때 이것저것 실무 경험을 더 쌓고 싶어서 국제기구 관련 업계에서 현재 계약직이라도 일을 시작한거구요..
그런데 학사이기에 맡은 업무에서 석사나 박사생들과 차이가 많이 존재하고(같은 계약직이지만요), 그러다보니 더 공부 욕심이 생기긴 하더라구요..
석사 대신 공기업 등 국제협력분야 행정직으로 갈까하다가도 제가 일하고자 하는 곳들은 국제경험을 보는데 한국 단체나 기관들이 얼마나 도움이 될까 싶은 생각도 들었고...물론 경력이 아예 없는것보다는 당연히 플러스 요인이겠지요.

사실 생각이 여러모로 복잡하네요..인생에 정답은 없고 자기 하기 나름이라지만 아직은 어린 나이라 앞으로를 위한 진로결정에 더 두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안 가본 길이니..
말씀하신대로 길게 보고 한국에서 일하며 특수대학원 다니면서 석사를 하는 것도 깊게 고민중이었습니다.

다만 독일에서 한 번쯤은 더 살아보고 싶고 그만큼 독일이 좋아서 아직 어릴 때 독일 유학으로 공부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해본거죠. 석사 후 취업 생각 안 하구요 ㅎㅎ 아무래도 나이가 더 들고 직장경력도 더 쌓이면 제가 가진걸 포기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지금은 생각지 못하게 재정문제가 생겨버렸지만...

무쪼록 진학 결정을 할 때, 해주신 조언도 고려하겠습니다. 제가 고민하면서 궁금했던 부분들 현실적이면서도 사려깊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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