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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말에 독일가는데 집문제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화풀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62회 작성일 18-01-09 07:11

본문

1월말에 독일가는데 집문제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지역은 도르트문트 지역으로 가려고하는데
가서 구하는게 좋을까요 지금부터 구하는게 좋을까요?
집에 대해서 계속 알아봤는데
다들 말이 많아서요.
가서 구하는게 후회를 안한다.
가서 집구하려면 힘드니까 지금부터 구해야된다.
이렇게 말이 다들 달라서 고민되네요.
아직 어학원 등록도 해놓지 않았습니다.
가려던 pdl이 1월강좌는 이미시작했고 2월 말이나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1월말에 가서 집을 미리 구하려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현지에 아는사람도 없고 영어실력은 평범한 대화나눌정도고
독일어는 진짜 간단한 회화만 할 줄 알아서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입니다.
독일생활 선배님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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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polo7님의 댓글

apolo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이런 일에 정답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저도 독일 처음 올때 막연한 불안감과 정보부족으로 고민하던게 생각나 몇줄적어봅니다.

일단 독일오기전에 집을 구해 놓을 수 있으면, 와서 편하게 다른 일들을 할 수 있으니 안정적이고 좋겠죠.
다만 '가서 구하는게 낮다. 후회한다'는 애기가 나오는건, 실제로 가서도 구하기 힘든 집을 한국에서 구한다는건 그만큼 비싸거나 조건이 좋지 않은 집을 구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서 겠죠.

당연한 겁니다. 집을 직접 보지도 않고 구한 집이 본인 맘에 쏙 들 가능성은 희박하죠...
그리고 주변시세 보다 좀더 비싸건 감수해야 할거구요.
다만 고려하실 점은  현지에 와서 구한다고 해도 맘에 쏙 드는 집을 구하는건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한국에서 처럼 돈만 내면 쉽게 월세집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수 십군데 연락을 해도 한 두군데서 답장이 오고, 그 마저도 외국인이고 이곳에서의 일정한 수입이 없다는 이유로 계약이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더군다나 짧은 시간에 좋은 집을 구하는건 한국에서도 쉽지 않은 일임을 감안하면요.
물론 한국에서 구하시는것 보단 독일 현지에서 구하시는게 더 기회 많음으로 조건에 맞는 집을 구할 가능성이 높을 뿐인거죠.

결론적으로 제 생각엔 집을 미리 구하실 수 있으면 구하고 오시느건 추천합니다. 나중에 맘에 안들면 다른집 구하셔서 나가시면 되죠. 독일에서 집 구해서 들어가는건 어려워도 나가는건 쉬우니까요. 대부분 나가는 계약기간이 없고 (물론  보통은 3개월 전에 나가는걸 통보해야 합니다만,,,) 설령 계약 기간이 있다 하더라도 직접 들어올 사람 구해서 나가면 되구요.
그리고 모든 처음부터 완벽하게 시작하는게 어디 쉬운일 인가요? 외국에서의 생활인데 처음엔 어느정도의시행착오를 각오하셔야 겠죠.
물론 정 안되면 독일 현지와 와서 구하셔도 됩니다.
또한 장기 쯔비션 (거주자 등록이 가능한) 집을 구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몇달간 장기쯔비션에 머물면서 집을 구하시면 되니까요.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계약을 하실때, 독일은 보증금이 월세의 3개월 치를 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계약금 같은 걸 걸어야 할때는 되도록 최소한의 금액을 거시고, 제 3의 중매자가 아닌 집주인과 직접 통화나 메일을 주고 받아서 확인을 하시는게 아무래도 조금 더 안전 하실 수 있다는점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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