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적힌 기간이 없으면 계속 써도 됩니다

제 경험상 기 공증받은 후로부터의 지난 기간들은 상관 없는거 같네요.
저도 3년전에 국내 주한독일 대사관에서 공증을 받았었네요.
그리고 재작년에도 그 서류로 지원을 하였고요 바로 지난 겨울학기 즉 17/18Wintersemester에도 지원을 하였는데요
문제없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18년 여름학기도 얼마전에 지원한 상태입니다.

일단 혹시 모르니 모두 제출하시고 문제생기면 추가로 다시 새로 받으실 서류 제출하시면 될거같네요

저도 얼핏 들은적이 있었어요 그 공증 받은거 기한이 1년이라고. 공식적으로 아마 그럴텐데
그 사항은 아마 약간  relex 한거같네요 대학 지원시에요.

아 그럼 일단 현재 가지고 있는 서류로 지원을 하면 되는거군요!

네 일단은 현재 가지고 계신 서류 모두 보내보세요. 그리고 문제가 있을시 아마 연락이 올겁니다.
저는 그 3년된 서류관련한 문제는 없었네요.

한국대학교 관련 서류들은 공증을 안받아도 될까요? 어차피 받을 시간도 없긴 하지만요ㅠ

대학 서류 공증받아 보내라고 적혀있습니다
다프는 그냥 보내도 된다 써있네요
어학은 다프만 예외고 나머진 공증필수입니다
또한 15일 이내에 도착하지 않은 서류는 처리안한다고 명시되어 있긴해요. 대학이 직접 지원하시는거면 늦어도 되지만 우니어시스트는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 참고로 서류 미비면 그냥 처리안해버릴거에요

대학서류를 그럼 대학측에서 공증받아야한다는 말씀이신데 학교측에 대사관의 경우처럼 따로 공증을 해주는 서비스가 없으면 어떻게하죠?

사본공증을 받으시는거에요
인터넷 학교포탈이든 학생처가서 성적표 뽑고 그걸 복사해서 대사관가서 사본공증해주세요 하면 되요

학교이서 공증을 해준다는 말씀이 무슨말씀이신지 이해가 안되네요...

Außerhalb von Deutschland dürfen diese Institutionen Ihre Dokumente beglaubigen:
  - ausstellende Schulen und Hochschulen
 해당 대학에서 공증받을 수 있다는 뜻 아닌가요?
그리고 사본공증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원본으로 여러장 받을 수 있는 경우이면 원본으로 그냥 공증받아도 될까요?

한국의 증명서 원본과 독일의 증명서 원본의 개념의 차이에서 오는 혼동인데요.
한국대학에서는 증명서를 뽑고 싶은 수 만큰 원본 그대로 여러장 뽑아주시만, 독일에서 원본이란 말그대로 1장만 있는 원본이고, 원본을 절대 여러장 뽑아 주지 않습니다.
마치 신분증이나 계약서처럼 대학졸업장 원본도 하나인거죠. 없어지면 다시 받는 한이 있더라도 없어지기 전까진 하나만 인정되는게 바로 원본의 개념입니다.
그럼 그 원본을 어딘가에 제출하고 싶을때는 당연히 복사를 해서 내야하는건데, 복사공증이란 그 복사본이 원본과 일치한다는 보증을 해주는 제도인거죠. 즉, 한국같이 관청이나 학교등에서 원본을 무한대로 찍어주는 시스템에선 전혀 이해가 안가는 제도입니다.
즉 다른 외국의 경우는 몰라도 우리나라에선 원본자체를 대학에서 여러장씩 얼마든지 뽑을수가 있는데, 사본공증이란걸 해 줄필요가 없겠죠.

그리고 마지막에 여쭤보신 여러장의 원본으로 공증받아도 되나요? 하셨는데요. 물론 답은 '안됩니다' 입니다. 분명 여러장 들고가면 직원이 물어보겠죠. 뭐가 원본이냐구요...  또 어짜피 공증받으려면 암트나 대사관에 가야하는데 그게 원본이든 사본이든 무슨 시간적 차이가 있죠? 복사하는데 시간이 필요한것도 아닌데요.
그냥 원본 한장만 들고가서 원하시는 장수만큼 복사공증 받고 싶다고하면 복사비만 받고 다 알아서 해 줍니다.

한국대사관 이야기 하시는것 보면 독일이신듯 한데요, 독일이시면 사본공증은 꼭 한국대사관이 아닌 동네 Rathaus에서도 바로 해 줍니다.
다만 베를린이나 대 도시의 경우는 암트가 일찍 테어민으로 찰 수 있으니 꼭두새벽에 가서 줄을 서야 바로 사본공증을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와 진짜 감사합니다 여태 수없이 읽어도 공증 개념 잘 이해안갔는데 이제 좀 알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