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워킹홀리데이 기간이 끝나 체코에서 잠시 연휴를 보내고 있는데요.
4월에 입학하는 독일 대학원에 합격해 한국에 돌아가 비자를 만들려고 합니다.
제 짐 대부분이 체코에 있기 때문에 왕복 항공권을 끊으려고 하는데,
비자 발급 시 소요되는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자세히 아시는 분이 있을까 하여.)

제가 직접 알아본 결과는 독일 대사관 홈페이지에는 4주라고 되어 있고, daad에서는 6-8주, 독일대사관에 전화 문의 결과 8-12주라고 합니다.
입학허가서가 1월 말에 나온다고 대학교 측에 들었는데, 그럼 2월에 한국에 가서 비자 발급까지 12주가 걸리면 입학을 못하는 건지. 학교 측에 입학허가서를 당장 보내달라고 해야하는 건지. 비자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을 예측할 수 없으니 왕복항공권을 살 수도 없는 시점입니다. 다른 분들은 이런 상황에 쳐해보신 적 있으신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대사관 측에선 독일 현지에서 비자를 발급받아도 된다고 하는데. 저는 워홀 기간이 끝나고 막 넘어온 시점이라, 다시 독일에 돌아가면 불법체류를 하는 셈이어서, 서류 진행은 커녕 입국이 불가능 할 것 같아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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