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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어학 문의 (for 석사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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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버터왕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952회 작성일 17-10-22 10:39 (내공: 100 포인트 제공)

본문

안녕하세요.

 [ 어학 1년 (testdaf) → 대학원 (4~5학기) → 취업 & 이민 ]을 계획하고 있는
29살 직장인입니다. 서울소재 4년제로 신소재공학으로 졸업 후, 반도체 분야 대기업에서 3년차로 근무 중에 있습니다.  먼저 어학관련하여 문의 드립니다.

 ■ 어학 관련
 대학원 전공 선택에 있어서 고민이 많아 보류중에 있습니다.
 
 ① 먼저 독일 한 곳에서 1년 정도 독일어에만 열중하고, 일단 어학 자격을 보유한 후
 독일 내에서 원하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거주지를 바꾸려고 합니다.
 저의 이런 계획이 현실성 있는 계획인가요?

 ② 독일인이 소유하고 있는 집에 살아도 거주자 등록이 되나요?
  독일인 친구의 집에 어학 1년간 거주할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  정식으로 거주자 등록을 할 수 있나요?
 
 ③ 어학 비자 발급 관련
 어학비자를 발급하는 절차가
1) 무비자 상태로 독일에 간다.
2) 어학원을 등록한다.
3) 어학원 등록증을 대사관(?)에 신청하면 비자 발급이 된다.
 이렇게 들었던 것 같은데, 어학원 비자 신청 절차가 맞나요?

독일로 여행은 갔어도, 살아본 경험이 전혀 없으니 답답하네요.
선배님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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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aysuny님의 댓글

kaysu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랑 계획이 비슷하시네요! 다른 점이라면 저는 먼저 현지에서 어학을 하는 중이고, B2까지 마친 후 한국에 돌아가 2,3년간 직장을 다니며 재정적으로 준비를 해 놓고 다시 돌아와 추가 어학 후 석박사 진학할 예정입니다. 독일에서 교환학생 하면서 계속 이 계획을 검토해보았는데, 제 생각에는 비현실적인 계획같지는 않습니다.
다른건 윗분이 다 잘 말해주신것 같구요, 다만 석사가 좀 오래 걸릴 수 있는걸 감안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석사 정규학기는 3,4 학기이지만, 독일 친구들도 정규학기+1학기 정도 걸려서 졸업하는 경우가 보통인 듯 합니다. 보통 한국인으로서 두 가지 이슈가 있는데요, 언어적 문제 때문에 한 학기에 '좋은 성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과목의 갯수가 독일인보다 학기당 한, 두과목씩 적습니다.(감히 일반화를 한다면 말예요. 지극히 일반인 기준으로 그런것 같다는 겁니다ㅎㅎ)
또한, 석사를 시작하기 전에 학부과목을 추가로 몇 개 들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실제로 독일대학 학부 필수과목을 한국에서 안 들었거나, 들었어도 학점 시스템상 충분히 인정이 안되거나 하는 이유로 그럴 수 있습니다. 후자를 예를 들면, 가령 한국에서 3학점짜리 재료역학이 여기 학점으로는 이론상 4.8학점 정도 되는걸로 아는데, 독일대학 학부에서 요구하는 학점은 6학점인 경우입니다. 참 안타까운 경우죠..ㅜㅜ
암튼 이런 이유로 저는 마음편히 6학기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석사생활이 널널할 거라 생각하지는 않아요ㅠㅠ

버터왕자님의 댓글의 댓글

버터왕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독일어를 완전 처음 접하는건 아니고, 직장 3년 차로 다니면서 독일어 공부를 틈틈히 하긴 했어요. 그래서 읽기 정도만 완전 기본 문법에, B1 지문 정도 읽을 수준인데 많이 부족한가 보네요;;; 그러면 다들 현지에서 보통 2년 정도 하시나요?

유기경종님의 댓글

유기경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가능합니다! 움멜둥만 적절히 하면 됩니다.
다만 a1부터 시작하시는 거라면, 어학기간에 약간의 여유를 더 두시는걸 권합니다. 시험에 붙고 자시고의 문제를 떠나서, 집을 구하고 터전을 옮기는데에도 꽤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서..
2 그건 독일 친구분께 한번 물어보세요. 안멜둥이 가능하냐고. 집주인은 세입자로 인하여 세금을 더 납부해야 하므로 안멜둥을 못하게 하는 집주인들도 있어요.(주로 단기거주의 경우)
2 만 30세가 안되셨으면 워홀비자를 권할게요! 장기간의 체류경험이 없다면 어지간하면 발급이 될겁니다.
급전이 필요하면 일할수도 있고 발급도 쉬운편입니다. 상대적으로 준비할 서류도, 나오는 시간도 적고 빨라요.

버터왕자님의 댓글의 댓글

버터왕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한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그러면 즉 그 집의 주인장이 관건이라는 얘기네요. 집주인이 해당 권리 가지는게 공식적인거란 말씀이시죠?

Sowieso님의 댓글

Sowies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계획입니다만 어학에 조금 더 시간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어학 공부만을 하는 것이라면 1년이면 충분합니다만, 언어라는건 시험을 통과한다고 해서 다는 아니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언어에 있어서는 약간의 시간이 해결해 주는 문제도 많아요.

버터왕자님의 댓글의 댓글

버터왕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맞습니다. 언어가 시험 pass 했다고 능숙해지는건 아니죠.
그런 이유로 직장다니면서 틈틈히 3년째 하고 있습니다. (문법,읽기 실력만 B1 조금 넘는 정도)

아무래도 문법이나 단어, 지문 읽기 이런식으로 하고 있는데 이러한 것을 미리 공부해도
1년 배우고 학교 들어가서 독일어로 수업듣고 공부하기엔 너무 부족한 시간인가요?

무리한 계획을 잡고 억지로 하기 보다는, 아무래도 저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계획을 잡으려 합니다.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 어학 기간을 잡으시나요?
(독일어로 생활하고 학교 수업 능숙히 들을 수 있는 정도)

그리운얼굴들님의 댓글

그리운얼굴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일 집에서 독일에서 공부하는 것을 지원해준다면 당장이라도 오셔서 독일에서 생활한 기간을
늘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시겠지만 공부하는 것은 지속적으로 적지 않은 돈을 갉아먹는 일이라 만일 집안의 도움이 없다면 일하시면서 틈틈히 공부하셔서 TestDaF와 학교를 합격하신 후에 오셔서 직접 부딫하면서 배우는게 낫다고 봅니다.

0527님의 댓글

052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한국에서 반년 어학원, 독일에서 1년 반정도 살면서 어학공부 했는데 아직도 학교생활을 하기에 매우 벅찬 수준입니다. 테스트다프도 물론 땄습니다만 그거랑은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지금 학기시작한지 3주 됐는데 너무 힘들어요 독일어 때문에 ㅠㅠ 물론 개인차가 큽니다만 언어를 엄청나게 빨리 습득하는 경우가 아니면 사실 1년의 경험으로 석사공부를 독일어로 하기에는 매우 어렵습니다. 근데 또 그게 시간이 길다고 무조건 많이 늘고 학교생활이 쉽고 이런건 아니니까요 일단 최소! 정말 최소로 1년 이상 잡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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