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같은 지역은 아니지만 제 경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Immatrikulationsbescheinigung, 즉 학기 등록증을 온라인에서 다운 받을수가 있는데 이걸 다운받으면 총 4종류의 서류가 딸려 나옵니다. Imma 확인서, 등록정보 확인서, 바푁법 9조에 따른 확인서, 등록금 납입 확인서에요.

등록금 납입 확인서류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Bestätigung über den Erhalt des Semesterbeitrages für das Sommersemester 2017

서류의 발행 주체는 외국인학생부처 Akademisches Auslandsamt 입니다. Imma 확인서를 한번 살펴보시고 담당 부처에 문의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돈이 오고가는 것인데 영수증이 당연히 있어야 하고, 별도 양식이 없는 경우는 담당자에게 Bestätigung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을 하면 어떨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Imma확인서를 받을때까지 기다려봐야겠네요!
Semesterbeitrag 확인서류가 있다고하니 학비확인서류도 분명 잇을텐데 등록처에서 너무 단호하게 없다고 해서 당황스럽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Kontoauszug 으로 증명됩니다. 단지 Kontoauszug 말고, 입학증명서, 외국인은 등록금을 내야 한다는 조항을 복사하셔서 같이 첨부하시면 됩니다. Kontoauszug 에는 어디에 이체했는 지 명시되어 있으니까요.
 
Kontoauszug으로 장학금신청,  세금 정산, 체류허가, 기타 학자지원금 등등 여러 분야에 쓰실 수 있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여러 다른 서류와 함께 보내면 되는지 자세한건 아버지 회사에 문의해야겠네요. Kontoauszug이 독일에서는 여러 용도로 쓰이는걸 알고있지만 한국에서도 그게 인정이 되는지 모르겠어서요. 보통 한국의 경우엔 등록금이나 학비 납입증명서 같은것이 따로 잇으니까요

아, 한국이었군요. 저는 아버님이 독일에 계신 줄 알았습니다.

음, 문제는 이 등록금은 주 정부소관이라 대학의 한 직원이 개인적으로 영수증이나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는가가 문제가 되겠군요. 님같은 외국학생의 경우를 위해 앞으로는 증명서가 샐길 것 같습니다. 아직은 이제 처음이라 그런 문서양식도 없고, 대학직원들도 임의로 작성할 수 없어 aelhte  님만 힘으신 데 앞으로는 생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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딧따마.
아닌게 아니라 참 특별한 경우라고 생각했었답니다. 독일도 자녀의 학자금 지원은 많은데 주, 지역 행정부 소관이랍니다. 예전에 독일 학생들에게 등록금 있을 때도 자녀수, 부모의 수입등에 따라 적게, 혹은 안 내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세금으로 해결하는 일이다 보니 개인 회사에서 지원하지는 않는데요.  aelhte 님  아버님은 독일 어느 회사에 계신가 싶어 의아했답니다... 일반복지와 사내복지의 차이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