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 몇몇 대학교에서 합격통보를 받고(학사) 갈 학교를 선택하려는 학생입니다.
쭐라숭 받은 두 학교중에서 고민이 되어, 혼자서도 고민해봤는데
쉽지가 않아서 베를린 리포트에 도움을 청해봅니다.

A학교
 uni 중에서 이 학과로 유명한 학교
 신입학 학생수가 엄청 많음(400명가량) 따라서 개개인 관리가 안되고 혼자서 공부해야함
 uni여서 이론적인 부분이 많고 B학교보다 깊게 배움
 영어 수업이 일부 있고, 졸업 시 영어 성적 증명이 다시 한번 요구됨. (지원시에도 영어성적표 제출함)
 6학기(교환학생 1학기)

B학교
 FH
 전공수업을 따라가고 이해하기가 A학교보다는 쉬울것으로 예상됨..(모듈북, 교수방법 참조결과)
 신입학 학생수가 50명 내외.
 Praxissemester 1학기로 따로 있음 - 취업과 연관성
  7학기(Praxisssemester, 교환학기 각 1학기 포함)
 

현재 저는 사실 학사를 시작하기에는 스스로도 나이가 좀 많다고 생각하기에,
학교 다니면서 인턴이나 일을 시작했으면 하고 졸업 후에도  바로 석사진학 보다는, 일을 하다가
필요할 때, 일을 하면서 석사를 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어도  큰 문제인데, 독일어는 1년 배웠고, dsh2를 받았지만
 여전히 글쓰기 영역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학교의 장단점을 생각나는대로 적어봤는데,
보시고 제게 더 맞는 것 같아 보이는지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두 학교 다 같은 과를 지원했고, 학교 이름은 평가에 방해가 될 것 같아 밝히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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