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Number는 패널티 킥 넘버의 약자인데 우리가 승부차기 할때 순번을 정하듯이 그렇게 매겨놓은 번호....가 아니라

Personenkennziffer일겁니다. 그냥 학생별 고유번호일겁니다. 보통 Matrikel Nummer랑 다른 숫자들이 조합되어 있습니다. 이체를 하실때 보면 Verwendungszweck이라는 칸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통 PK 넘버랑 해당학기, 이름 같은 것들 씁니다. 혼자서 ATM에 하는게 좀 불안하시면 그냥 은행 창구가서 하셔도 됩니다. 직원이 잘 도와줄겁니다.

다들 제목만 보고 푸에블로님 첫 답변같은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ㅎㅎ
재치있으신 답변 잘 보고갑니다. :)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한국에서 해외 송금을 해야할 꺼 같은데,

한국에서 이체할때도 Verwendungszweck이라는 의미의 칸이 있을까요?

음 그건 제가 잘 모르겠네요. 한국에서 송금을 해본적이 없어서... 근데 해외 송금이야 취급하는 은행이 많으니까요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이걸 뭐 지급사유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Description 이라고 하는게 나을지 모르겠는데 어쨋든 대충 학교 등록금 (독일대학에 등록금은 없지만 그냥 그렇게 말하는게 편합니다.)  내면서 이름이랑 고유식별번호 등등 적어야 한다고 하면 은행 직원분께서 알아듣지 않으실까여? 요새는 뭐 외환은행아니라 다른 곳 가도 괜찮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MSPE 석사과정으로 지원한 학생인데, 서류를 2월 말쯤 넣었는데 아직 pending 상태에서 다음 평가 과정으로 진행되지 않은 상태로 3달 가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 지원하셔서 결과가 언제쯤 나오신건가요? 제가 지원한 다른 2곳은 진작에 결과가 나왔는데, 뮌헨 공대만 너무 늦게 나와 걱정입니다...

저는 뮌헨공대에 Informatics 석사 과정을 3월 말에 넣어서 4월 중순에 최종 결과를 얻었습니다.
전 1차 만에 합격해서 빨리 나온거 같은데, 나머지 해외 학생들 보니까 지금까지도 합격 결과를 받는거 같다라고요.

그럼 그 쪽에서 이미 다 확인하고 점수만 늦게 공개하는 것일수도 있겠네요 ㅠㅠ 2차까지 가더라도 좋은 평가를 1차 때 받으면 좋겠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