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대(오르겔전공) 바첼러과정 급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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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zi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25회 작성일 17-01-19 09:25본문
한국에서 대학원까지 피어노를 전공했습니다.
독일에와서 우연찮케 전공은 오르겔로 바꾸게 되었는데요. 지금은 프리밧으로 레슨을 받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갑자기 어제 생각이 있으면 Musikhochschule에 시험보겠느냐고 하시네요. 음대교수님은 아니구요 친구가 있는데 물어보겠다고. 그래서 저는 만약 가능하다면 저는 마스터과정을 하고 싶다, 한국에서 난 이미 마스터까지 했기때문에.. 그랬더니 전공이 다르니까 여기서는 바첼러부터 오르겔을 하라고 하시네요.
질문:
지 걱정이 이미 독일어는 B1가 있긴한데 독일어가 잘하지 않아서 버첼러로 들어갈 경우 언어가 걱정이 됍니다. 듣기로는 바첼러는 수업도 많고 음악사, 구술시험등도 많다고 하는데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뭐 선생님께서 안된다하니 바첼러과정 아니면 음대진학은 포기하는 두가지 경우 밖에 없지만..
혹시 음대 바첼러과정 다니시는 분들 언어 어떤가요?
그리고 오르겔바첼러과정 시험볼때 무슨무슨 과목 시험보나요? 전공, 그리고 구슬 등등.
다음주까지 선생님이 결정달라고 하셔서 좀 급하네요. 음대 다니시는 분들, 특히 오르겔 전공이신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
독일에와서 우연찮케 전공은 오르겔로 바꾸게 되었는데요. 지금은 프리밧으로 레슨을 받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갑자기 어제 생각이 있으면 Musikhochschule에 시험보겠느냐고 하시네요. 음대교수님은 아니구요 친구가 있는데 물어보겠다고. 그래서 저는 만약 가능하다면 저는 마스터과정을 하고 싶다, 한국에서 난 이미 마스터까지 했기때문에.. 그랬더니 전공이 다르니까 여기서는 바첼러부터 오르겔을 하라고 하시네요.
질문:
지 걱정이 이미 독일어는 B1가 있긴한데 독일어가 잘하지 않아서 버첼러로 들어갈 경우 언어가 걱정이 됍니다. 듣기로는 바첼러는 수업도 많고 음악사, 구술시험등도 많다고 하는데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뭐 선생님께서 안된다하니 바첼러과정 아니면 음대진학은 포기하는 두가지 경우 밖에 없지만..
혹시 음대 바첼러과정 다니시는 분들 언어 어떤가요?
그리고 오르겔바첼러과정 시험볼때 무슨무슨 과목 시험보나요? 전공, 그리고 구슬 등등.
다음주까지 선생님이 결정달라고 하셔서 좀 급하네요. 음대 다니시는 분들, 특히 오르겔 전공이신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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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케디리갓님의 댓글
오케디리갓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오르간 전공은 아니지만(오케지휘전공)....... 어느 학교를 지원하시더라도 일단 언어는 B2 까지 하셔야합니다. 실기는 학교마다 요강이 다르니 각 학교 홈피에서 확인하시고 학사를 지원하시는 것이기에 어렵지 않은 시창 청음 화성학(정말 기초) 이론 시험을 보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학교 들어오셔서는 대학원까지 피아노를 전공하셨으니 한국에 대학 다닐 때 들었던 수강 과목들 위주로 몇가지는 수강면제를 받을 실 수 있을겁니다.(시창 청음 음악사 화성학 대위법 등등)(학교에 따라 인정 안 해주기도 한답니다..)
모든것을 다 떠나서 독일까지 와서 공부를 하신다면 언어를 정말 열심히 하시기를 권합니다. 학교 다닐 때 실기가 모든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전공 선생님이 레슨 때 어떤 말을 하셨는데 말을 제대로 알아 듣지 못해서 그 만큼 얻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면 너무 안타깝지 않습니까...
이 곳 까지 와서 오랜 시간을 투자해서 들어온 학교에서 질 좋은 레슨을 받을 수 있는데.. 언어 때문에 그 기회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음대 유학생들을 많이 봤습니다.
입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