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후 워킹홀리데이(워홀)비자 발급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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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y25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262회 작성일 16-12-08 21:18 (내공: 300 포인트 제공)본문
다름이 아니라 교환학생 후에 다시 독일에서 4~5개월 가량을 더 지내고 싶어서요.
1. 워홀 비자는 독일 장기체류 경험이 있으면 주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그 기준이 딱 6개월 인건가요 ?
제가 비행기 티켓 상으로는 9월1일에 독일에 들어와서 2월28일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아슬아슬하게 6개월이 되지 않는 것이죠. 그렇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인가요 ?
2. 체류 기간을 세는 기준은 비자 날짜인가요 아니면 출입국 날짜인가요 ?
제가 비자는 11월 중순에 받았고 17년 3월 31일 까지입니다.
그리고 출입국 날짜라면, 제가 처음 독일에 온 것은 9월1일이지만 중간에 영국을 한번 나갔다 와서 9월 22일에 다시 독일로 입국하였습니다. 그러면 그 때부터 세기 시작하는건가요 ?
4. 혹시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거부된다면,
학생비자에서 어학비자로 변경하는 것은 더 쉬울까요 ?
제가 듣기로는 현지(독일)에서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들었는데,
한국에서는 변경이 가능할런지요 ..
질문이 많지만 아는거만 대답해 주셔도 좋으니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Queyu님의 댓글
Quey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는 딱 5개월 교환학생으로 체류하고 한국 돌아온 뒤 워홀비자 신청했는데 무사히 받았어요. 워홀비자 신청서에는 독일 장기 체류 경험이 없다고 체크했었고요(유학원에서 그렇게 안내하더군요!) 참고로 전 왕복 모두 헬싱키에서 경유하였기 때문에 제 여권에는 독일 in out 흔적이 없어요. 학생비자도 전자카드로만 가지고 있었고 스티커형 비자가 여권에 부착되어있지 않았고요. 그래도 전자상 기록은 다 남아있을테니 아마 여권 기록만으로 심사하진 않았을거에요. 단 워홀비자 심사받을 때 여권을 유심히 보고 접수해주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네요!
학생비자->어학비자 변경을 한국에서 할 수 있을것같진 않은데...
대신 학생비자 만료 후 한국 귀국 -> 다시 독일로 돌아가 어학비자나 유학준비비자를 새로 신청하는 방법도 있어요. 한국대사관에서는 주독일 관할이라고 이 경우는 접수받지 않더라구요(필요 서류에 슈페어콘토가 있어서 그럴수도). 무비자 3개월로 독일 재입국하여 어학하는 해당 도시에서 어학/유학준비비자 신청하는 쪽으로도 알아보세요!
개인적으로는 독일에 지금 있는 김에, 추후에 어학할 도시에서 미리 어학/유학준비비자 발급 경로를 해당 관청에 직접 문의해보길 추천드려요. 저는 교환학생->워홀->유학준비비자 경로로 연명하는 경우인데, 제가 있는 도시에서는 유학준비비자를 발급 안해주더군요. 3개월 이상 독일에 있었기 때문이라며... 서류놓고 싸우다 결국은 한국으로 돌아와서 유학준비비자를 신청했는데, 거기선 또 독일이 잘못처리한거라는 답변 받았어요. 결국은 제가 슈페어콘토를 독일에서 신청해온 경우라 겨우 주한독일대사관에서 접수받아주긴 했지만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