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영어로 진행되는 학위 프로그램)에 들어가게된 학생인데요, 등록절차에 대해 몇가지 질문드릴게 있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좀 도와주세요ㅠㅠ

8월 중순에 학교에서 비자발급을 위한 서류를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휴가철 때문에 이제야 HR department에서 등록절차에 관한 메일을 받은 상태이구요.

제가 박사과정학생인 동시에 scientific assistant로 등록을 하는 것인데요, 이 비자 발급을 위한 서류에 3년의기간과 TV-L기준의 월급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연구원 비자를 받으러 이 서류를 들고 오늘 한국에 있는 독일 대사관에 갔더니 월급을 받기 때문에 워킹 비자를 받아야 한다는 황당한 말을 듣고 신청도 못하고돌아왔네요,,,
(분명 비자 발급전에 학과사무실과 영사과에 메일을 보내 질문을 했을때에도 연구원비자로 준비하라는 말을 들었었습니다)

1.혹시 저같은 일을 겪으신 분이 있으신지요? 오늘 비자를 받지 못해서 독일에 가서 받을까 하는데 독일에서 연구원 비자를 받으신 분들이 있으신지요?

2.출국날짜를 9월26일로 잡았는데 비자 발급도 안되다보니 너무 늦게 가는것이 아닌가 불안합니다. working contract은 10월1일 부터로 되어있는데 보험,계좌,박사과정학생등록 등 처리과정을 하기에 9월26일에 출국하면 너무 늦게 가는것일까요?

2.그리고 저같은 박사학생인 동시에 연구원으로 등록되어 학위를 하시는 분들은 건강보험은 어떻게 가입을 하셨나요? 제가 아직 기숙사가 발표가 안나서 독일에 도착하고서는 호스텔에 머물러야 하는데요 이 호스텔 주소를 가지고 보험가입이 가능한가요?(찾아보니 암멜동-계좌-보험가입 이런 순으로 되어있어서..) 

3. 출국날짜가 다가오기 전까지 기숙사 배정이 되지 않으면 한국에서 미리 집을 알아보고 가야하나요?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답변 부탁드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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